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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곡성" 솔직평입니다. (9)
2016/05/16 AM 02:34 |
예술과 상업의 경계에서 나홍진이라는 감독은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걸 하는 감독인 모양이다. 오늘 본 곡성이
그러했다.
전작인 두개 모두 내 스타일이 아니였고 평단은 극찬했다.
이번에도 그러했다. 평단은 극찬했고 나는 그 전 영화를
봤던 감정은 비슷했다. 나홍진 감독은 아무리 노력해도
막을수 없는 일도 있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은 모양이다.
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끝까지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지
(사실 여러가지 떡밥으로 단박에 알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이건 친절했었드렜다)알 수 없다는 것 정도?
물론 영화적으로 평단의 칭찬을 받을만한 작품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누가 나에게 말해도 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니까 내가 본 곡성의 느낌은 '이거 진짜 좋은 작품인데?
그래도 역시 나홍진은 내스타일은 아니구나'
그러니까 보지 말란 소리도 못하겠고 보란 소리도 못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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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최근에 중고차를 삿더랬습니다. (22)
2016/05/11 PM 02:20 |
지인한테 차사는건 아니라고 배웠지만, 누이가 공짜로 07년식 투싼을 준다기에
덥썩 받아 왔는데, 수리비가 무시무시 하네요.
야금 야금 고치는 재미도 있긴 한데 관리를 안해도 너무 안한상태에서 받은 탓인지,
오늘만 60만원 돈이 나가게 생겼습니다.
타이밍 밸트랑 쇼바가 이렇게나 비쌀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아는분이 공업사를 하고
계셔서 이정도지 모르는곳에서 했으면 최소 두배 가격이였을걸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하네요.
아니 어떻게 13만이나 탈동안 타이밍 밸트를 교체 생각을 안하고 쇼바 오일 누유 되는데도 그냥
어떻게 탓는지 거 참...사실 저도 차사고 이것저것 공부하다 보니 이렇게 고쳤지, 공부도 안했으
면 차가 달구지 될 동안 안고치고 폐차할뻔 했습니다.
그래도 제법 정이 들고 이곳저곳 다닌곳이 많아서 그런지 고칠생각에 꽤나 후련합니다.
고친값 생각해도 투싼07년식 중고 가격에 반에 반도 안되니 그렇게 위안을 얻어야 겠습니다.
당장 누이한테 전화해서 지금 타고 있는 티볼리 에어는 제발 관리 잘하고 타라고 전화넣어야
겠습니다.
(ps.언차4ㅠ 살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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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덕질)일상] 운동일지라고 적어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0)
2016/01/19 AM 01:25 |
1.퇴근하고 단백질 음료를 챙깁니다.
집에서 헬스장까지 5분 일단 런닝을 뜁니다.15분을 뜁니다
예전에 했던 습관이 있어서 하체하루 상체하루 합니다. 하루는
스쿼드 뭐 이름이 더 있던데 세가지의 스쿼드를 15번씩 3세트를 합니다.
그리고 또 런닝 뭐 인터넷엔 40분이라고 하는데 20분만 합니다.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프로그램 처럼 하면 내 자유시간은?"
이라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칭 합니다. 어머니가
요가 자격증이 있으셔서 이것저것 많이 배웠던게 있어서 한 그것도
5분하나? 그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대신 단백질 음료 원샷 드링킹 뭐 원래는 여기서 아무것도
안먹어야 하는데, 전 뭐 "술만 먹지말쟈"란 주의 라서 술빼곤 먹고싶은거
먹습니다. 그리고 먹고 4시간은 안잡니다. 참다 참다 못참겠으면 늘 먹던
큐팩+고칼로리 안주+아사히 큰캔 두개 먹던걸 큰캔하나로 달래 봅니다.
그리고 딥슬립 출근의 패턴이네요.
2.맘 편히 먹습니다. 예전처럼 하던거 다 반대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뭐하나 건강만 지키자 하고 있네요.
3.중고딩들이 방학인지, 많이들 와서 운동을 하네요. 뭐 노가리나 까고
중고딩 커플 오면 희희덕 거리다 가더라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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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좀 반감됐지만.. 볼만 하더군요.
그런데 영화가 무섭다는 분들이 꽤 있었는데 저는 무서운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