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임워너센터 쪽에 사람들 막 모여있길래 뭔가 했더니 오늘 언팩 이벤트였군요.
워낙 사전 공개된 정보들이 많아서 별 기대 없이 소리만 듣고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놀랄만한 정보는 딱히 없고 키보드커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ㅋㅋㅋ
꺼진 화면에 쓰는 펜 기능에 키보드까지.. 노트에 강조하는 게 생산성인건 알겠고 디자인도
2,3,4 에 비해선 장족의 발전 맞는데.. 결정적으로 배터리 일체형, 외장메모리 삭제 등은
여태 노트를 써온 사용자들마저 등을 돌리게 하는 결정이 아닌가 싶네요.
그냥 엣지플러스는 그대로 내고 노트5는 계속 원래 노트의 노선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여튼 돈 굳었다는 생각만 했네요. 아무튼 발표내내 반응도 시원찮았고 이번 라인업으로 얼마나
삼성이 치고나갈 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대치는 상당히 낮아졌네요. |
성인이 되어도 성인여드름도 계속되고...웬만한 약, 화장품 다 써봤으나 무효..
로아규탄이라는 약이 효과는 좋았으나 건강에 심각하게 안좋아지는 터라
그냥 반포기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