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MMR이 지금 플2~3정도 만나는데요.

플5에서 승급전이겨서 당연히 2등급 승급될 줄 알았는데

플4가 되서 지금 멘붕함..

이런 경우도 있나요? MMR상 당연히 2단계 승급이고 op.gg 에서도 그렇게 나왔는데

왜 플4냐고 ㅠㅠ

3연벙으로 플레티넘을 달성하였읍니다..

이렇게 된이상 다이아를 향해..??!

제가 뭔가 모든 라인을 잘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아무데나 꼴픽하다가

문득 플레가 찍고 싶어져서 진지롤을 하기 시작했더니
포풍 승단 및 지금 골1 100점 승급전을 따놓은 상태입니다.
지금 LP는 이기면 27~30점 오르고 지면 12점정도 깎이기 때문에 승급은 시간문제겠군요.

제가 잘하는 케릭이 뭐가 있을까 봤더니 트페 승률이 50퍼센트를 좀 넘길래
트페만 주구장창 해봤더니 승률이 계속 오르더군요.
계속 트페만하니까 운영법도 익숙해지고 이기는 방법을 깨닫기 시작.
내가 전시즌 다이아였는데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모르고있나 싶을 정도로
상대가 약하게 느껴짐ㅋㅋㅋ

지금 mmr은 1680정도로 플레2~4 정도 만나고요
오히려 mmr이 오를수록 승률이 올라가는 신기함ㅋㅋ

그 이유가 일단 mmr 1400~1600 이 사이가 올리기가 진짜 힘든게
조합 생각안하고 지 꼴픽을 많이 하기때문에 닷지 진짜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롤이 더 재미있어진게 각자 뭘해야할지 알고 최소한의 것을 해준다는 것?
예를 들면 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연히 해야할 최소한의 와드를 각자하고
한타때 당연히 잘 큰 딜러를 먼저 물어서 삭제시키고 시작한다던지
낚시를 한다던지 30분 넘어서 상대 정글을 자르고 당연하게 용이나 바론을 간다던지.

진짜 이런 당연한 것들이 골드에서는 안됐어요. 한타 이기고 그냥 밀면 끝나는 게임을 바론을 먹으러가서 게임이 길어진다던지 ㅡㅡ; 진짜 이런 개암걸리는 상황들이 없어졌어요.
그래봤자 플레2~4가 뭘 알겠어? 라고 다이아 이상분들이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지만
저는 그 암구간에서 100판 넘게해서 헤쳐온 사람으로서 점수를 올리면 올릴수록 확실히 더 큰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트페를 계속 할 수 있었던 건 픽창에서 트페 잘합니다. 이렇게 6글자만 치면 알아서 전적 쳐보고 트페를 주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더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플레 찍고 인증 올리겠습니당. 내 생애 첫 플레!

여태 진지하게 랭겜을 안했었는데

진짜로 진지하게 플레 찍어보려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번 시즌에는 본케 부케 다 mmr은 플레 mmr인 1600을 넘겼으나 귀찮아서 결국 플레를 못찍었는데

이번 시즌은 진짜로 얍실하고 과감하게 닷지하면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ㅋㅋ;

단점은 닷지를 하도해서 mmr은 이미 플레에 도달했는데 리그 점수는 골드3임ㅋㅋㅋ

랭겜을 하면서 느낀게 확실히 아프리카 방송매체가 많이 보급되면서

파밍은 어느정도 다 잘해요. 실버애들과 겜했을때도 대부분 파밍은 잘해서 파밍으로 격차 벌리긴 좀 힘들고

한타 합류랑 운영, 시야먹기로 이겨야해서 좀 힘든 감이 있음.

그래서 제 지인들 중에도 시즌2때 파밍형 챔프로 플레 다야 찍던 애들 지금은 다 나가리 됨.

2009년에 찍었던 것 같은데.

물론 지금은 이것보단 조금 더 많겠지만..

학생때 돈 쓸데가 없어서 게임만 샀었네요.

플3 게임이 안보이는 거 보니 플3을 사기 전이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