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서도 보니까 운동하시는 분이 많으시길래 한번 써봅니다.
저는 작년 9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몸무게 108키로 정도 나갔습니다.
키는 175구요.
운동은 유산소로 헬스장 자전거를 하루에 1시간~1시간 반 정도하고 푸샵이나 윗몸일으키기를 15~20회씩 3셋트 정도 했었구요.
현재는 몸무게가 90키로인데
지금은 운동을 유산소를 40분에서 1시간하고 근력운동으로 벤치와 덤벨 40분에서 1시간 정도 하고 있었는데.
케틀벨이란게 그렇게 좋은 운동이라고 하길래 16키로 짜리를 하나 사서 인터넷보고 케틀벨 스윙이란것을 해보는데
허리가 무지 아프더라구요.
자세가 마치 슬램덩크 강백호가 자유투 쏘는듯한 포즈로 상체를 상하로 숙엿다 폇다 하면서 하는것 같은데
이거 원래 이렇게 허리가 아픈건가요? 아니면 자세의 문제거나 제 수준에서 16키로가 많이 오버한건가요?
근육을 키우는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해서 열심히 해보려는데 골병드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리고 제가 체형이 전형적인 태양인인데 상체가 크고 하체가 부실한 그래서 걷기나 스쿼트 같은 운동으로 하체를 단련해주는 운동이 좋다고 하던데
제가 아직 많이 뚱뚱하다보니 무릎에 안좋은 영향이 갈까봐 쉽사리 스쿼트같은걸 해도 되나 싶기도 한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운동할떄 근육을 더 잘 크게 하려고 보충제같은걸 많이 이용하던데 다이어트를 위한 근육운동에도 섭취해도 좋은가요?
질문이 많네요;; 요약하면
1. 케틀벨 스윙은 원래 허리가 아픈겁니까?
2. 제 몸(키175/몸무게 90)으로 스쿼트 같은 하체운동 괜찮을까요?
3. 다이어트를 위한 근육 키우기 운동에 보충제를 섭취하는게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