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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와우 일반섭 하시는분께 질문! (7)
2014/11/24 AM 10:26 |
원래 하이잘에서 꾸준히 하다가 판다때 재미없어서 가끔씩 공찾이랑 탄공, 간단한 길드레이드 정도만 즐겼었는데요
그러다 친구의 권유로 아즈호드로 넘어갔습니다.(만렙이었던 길드도 함께..ㅜㅜ)
근대 드군이 열리고 대기열이 너무 짜증나네요 ㅜㅜ
예전 리분때 대기 2천대씩 떠도 아무렇지 않았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가 예전만큼의 열정이 없어서인가
이젠 대기뜨는게 너무 극혐이네요 그렇다고 한두달 후 대기가 사라진다는 보장도 없을것 같고..
어차피 전 예전부터 레이드만 해온 유저라 요즘은 굳이 전쟁섭에 있을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애당초 전쟁섭을 선택했던 이유가 인구수가 많은만큼 파티수가 많다던가 경매장의 물량등을 고려했던거였는데
격변때 막공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드군때도 다시 막공을 잡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파티수보다는 어느정도 막공이
모일정도의 사람들만 있음 되겠다 생각이 들구요. 경매장은 뭐 이젠 그닥 신경안쓰게 되어서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는
더이상 이유가 안될듯 싶네요..
그래서 불군이나 윈드러너로 이전하고 싶은데 분위기 어떤가요?
예전처럼 하드하게 페이스 올려가며 하고 싶진 않고 막공 일반이랑 하드정도만 주말위주로 돌려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일반섭으로 넘어가고 싶은생각은 확고한데 인벤섭게에서 정보를 얻으려 가보니 생각보다 정보가 별로 없어서...
직접 하시는분들께 여쭤보고 싶네요.
길드는 레벨도 사라진데다 대부외에는 그닥 상관없어서 타길드에 들가거나 다시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캐릭은 한두개 정도만 옮기려 하구요...
일반섭 하시는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진영은 일반섭 모두 얼라쪽 인구가 더 많다고 해서 얼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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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리오카트8 너무 재밌네요! (1)
2014/11/14 AM 09:48 |
위유를 사면서 마카8도 같이 사려했으나 물량이 없다고 해서 그냥 해외직구로 사버렸습니다.
배송비 고려해도 싸게 산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ㅋ
어제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집앞 계단에 널부러져 있던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마카8이 뙇! (택배기사님 미워 ㅜㅜ)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잠깐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켰는데
어느덧 새벽 4시가 넘어갔더라는...;;;
미친듯한 몰입력땜에 놀랬어요.
마카는 예전 슈패미때 해보고 처음 하는데 전체적인 게임느낌은 많이 변하지 않았다는걸 느낄 수 있더군요.
언능 싱글모드에서 컨좀 익힌담에 온라인에서 즐겨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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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위유 급 땡기네요; (2)
2014/11/05 PM 01:56 |
그냥 아무생각 없이 위유 카테고리를 눌러 들어갔는데
옛날 슈패미로 즐기던 겜들이 쫙!!
영상들도 찾아보면서 드는 생각은..
그래..옛날에 하던겜은 이랬어...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특히 슈퍼마리오나 동키콩은 어렸을때 미치도록 붙잡고 하던 타이틀이었는데...
사람들이 극찬하는 젤다는 안해봤지만 이번에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구요 ㅋ
사람들이 망유 망유라고 하는데 전 너무 뽐뿌가 오네요 ㅜㅜ
예전처럼 패드 붙잡고 몇시간이고 하는건 나이가 들었는지 힘들고..
주말이나 평일 시간날때 간간히 즐기기엔 괜찮을것 같네요.
사무실에서 강변 테크노마트가 젤 가까워서 가볼까 하는데 일판 물량 있겠죠?
아님 멀더라도 국전이 나을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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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난번 임금 체불관련 글 이후의 이야기 (4)
2014/09/01 PM 03:55 |
민사소송까지 신청한 이후 며칠이 지나서 노무법인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전 직장 대표가 임금을 줄 여력이 없어 폐업준비를 하니 나라에서 체당금을 주겠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전 직원에게 체당금을 신청하라고 통보를 했나봅니다.
덕분에 체불된 임금은 받게 되었습니다(근대 수수료 10퍼센트나 떼감 ㅜㅜ)
사실 전 회사는 그 대표라는 양반과 실질적인 운영을 맡은 실장 둘이서 만나 세운 회사인데 회사를 말아먹은건
이 실장이었습니다. 거래처에 줄 돈도 안주고 결국은 자기가 딴 사업준비 한답시고(이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직원들 급여까지 체불되게 만든 주범이죠.
결국 대표와 실장은 각자 갈길 가자며 찢어졌고 그 실장은 다른 법인 세워서 아무렇지 않게 다시 사업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만 혼자 독박쓰고 부도난 상황이네요.
같이 있던 옛 직장동료들은 아무리 잘못은 실장이 했지만 대표로서 방관한것도 문제라고 하는데..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왠지 대표가 불쌍하게 느껴지는것도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내 임금문제는 해결되어 좋지만 양아치 짓하고 지금도 잘먹고 잘 살고 있을 그 실장을 생각하면 왠지 열도 받고..
그런놈들 하늘이 벌을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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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에 불끄는군단 길드 아직 있나 몰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