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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우 고민되네요 (3) 2013/07/03 PM 07:36
면접을 두 곳을 봤는데

첫번째는 네트워크 엔지니어쪽(이쪽은 일본 현지 가서 일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일본 부품 및 제품 기술영업



물론 첫번째가 급여가 더 좋겠죠?

하지만 일본 현지에서 일을 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네트워크쪽은 제가 이제서야 공부를 시작한 시점이라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일본에 가서 생활을 해야하지만 그것에 대해 거부감은 없고요.
실은 이쪽은 제가 기술영업쪽을 바라보다 면접 보시는 분의 말을 듣고 엔지니어로 지원을 했습니다.
물론 기술영업도 좋지만, 엔지니어쪽에 몸을 담아서 경력을 쌓은 후에 도전하는 건 어떻겠느냐, 그리고 그냥 현지면접을 진행하지 않으려니 저의 회화능력이 아깝고 해서 한번 넣어보자는 추천을 듣고 일단 OK를 했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일을 그만두고 나서 새로 찾으려는 업종 중에서 가장 목표에 어울리는 일입니다.
하지만 급여가 많지 않습니다. 3개월 수습기간동안은 급여의 80%를 받고요.


애매한게

첫번째 2차 면접(일본 현지 본사분들과의 화상면접) 결과는 다음주에 나옵니다 -_-

두번째는 최종합격을 했는데, 제가 부른 연봉보다 많이 낮추셔서 제안을 했고요.
이 부분은 이번주 금요일날 다시 결정을 말씀드리겠다고 회사에 전했고,
금요일에는 제가 원하던 일과 꼭 맞기 때문에 해보고 싶다는 의지와 더불어 연봉은 회사 측 의견보다는 약간만 더 높게 불러볼 예정입니다.


양쪽 다 신입으로 들어갑니다.


애매한 지금 상황에서 첫번째를 버리려니 세세한 조건도 더 궁금하고...그리고 새로운 곳에서 생활한다는 흥미로움도 버리기 아깝고요. 하지만 그 준비과정(이사라던가), 그리고 현지에 생활해서 백지상태에서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참 마음에 들었는데 급여가....!!!
제가 불렀던 것보다 큰 폭이 깎여서 망설여지네요. 서울에서 생활해보니 돈 나갈 일이 장난없습니다.
적어도 월200은 가깝게 받아야 그나마 적금하고 월세내고 먹을거 먹고...


뭐 어느 쪽이나 리스크는 있습니다. 하지만 한 쪽을 버리기도 아까운 서로 좋은 기회라서요.

게다가 한 쪽은 최종면접결과도 안나온 상태라 --;
두번째 면접회사는 이번주 금요일에 결정해야하는데 첫번째 면접회사는 결과가 다음주에 나오니..


답답하고 고민되서 몇 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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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익는 마을    친구신청

개인적으로는 첫번째를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영업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물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첫번째 회사 결과가 안나온 것이 좀 아쉽네요.

현기증엔라면    친구신청

일은 첫번째가 나은거 같은데, 일본 현지 근무라서 에러네요

ApertureScience    친구신청

경력에 도움이 되는 것은 1번 같네요. 금전적인 면도 아주 중요하고요.
[일상] 여기 어느 장소인가요? (1) 2013/07/02 AM 12:25

속초에 봉포해변이라고는 적혀있는데...

그 많은 해수욕장이나 관광지 중에서 어디로 가야 이 사진과 같은 곳을 볼 수 있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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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국물    친구신청

봉포해수욕장은 맞는거 같아요..그런데 해변 근처가 아니고 위성지도로 확인해보니 봉포해수욕장 에 좀 떨어져 있는 조그만 암초들 같은데요?? 헤엄쳐서 갈 수 있는덴가..??

담에 가봐야 겠어요 ㅋ
[일상] 마트에 있는 일본 맥주들 질문입니다 (15) 2013/06/26 PM 09:14
원산지가 일본이라고 되있는 것들은 일본 현지에 있는 것들하고 맛이 정말 똑같나요??


그러고보니 뭔가 외산 맥주들 설명 부분에 스티커로 덧붙여서 우리말로 적혀있는 맥주들은 뭔가 국외의 그것과 맛이 동일할 것 같단 느낌이 들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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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인생    친구신청

아사히인가

한국 공장에서 제조 된다고 하더군요

헤헤

うちは サスケ    친구신청

아까 kirin 마셨는데 제조가 오비맥주더라구요...ㅡㅡ;;;

가넷트    친구신청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는 일본거랑 똑같은맛

うちは サスケ    친구신청

ㄴ오옷!!산토리도 마셨는데 원산지랑 맛이 똑같군요!

포일    친구신청

산토리는 같다고 생각하는데 나머지 아사히나 기린등은 꽤 차이가 납니다.
아사히 기린등 마실바엔 차라리 카스!

Up목人폐    친구신청

국내에서 만들어진다고 해도 웬지 깨름칙.. 차라리 일본맥주 말고 다른 외산 맥주를 먹는 나....

졸린기린    친구신청

맥주 맛있는줄 모르는 입맛이라 그런지 전 뭘마셔봐도 국산이랑 맛이 똑같더라구요

잊혀질사람    친구신청

중국산도 있습니다;

보시면 제조를 어디서 했는지 써있어요

J`    친구신청

다름.. ㅜㅜ

슈퍼집 아들내미    친구신청

괜히 호가든이 오가든이 된것이아니죠......

tanato    친구신청

한국산이던 중국산이던 일본제품의 음식은 전부 쥐쥐했습니다..

맥주중에 일본산 말고도 많이 있으니

다른것 찾아보세요.

엄마아빠누나둘    친구신청

일본에 산토리 프리미엄 말고 그냥 산토리 생맥파는곳이 간혹있는데 정말 생크림맛이 났던기억이.. 제 느낌상인진 모르겠지만 드래프트는 일본에서 먹는게 훨씬 맛이 좋앗어요

OrangeNet    친구신청

일본산 맥주의 수원이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 아직도 뽑아낸다는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일산 맥주는 당분간 멀리하고 중국 칭따오나 유럽산을 가까이 해야 할 때입니다..

[세나케인]    친구신청

일본 맥주는 비쌉니다 가격 메리트가 없음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2500원 할인 할때 아니면 3900원 주고 먹는 건 좀 별로...차라리 독일이나 체코 기타 다른 유럽 국가 맥주들 싼 거 많습니다 5.0 맥주는 가성비 끝판왕이고...

-수호-    친구신청

일본맥주보단 칭따오가 10배는 좋음.
[일상] 오늘 성형미(?)인과 마주쳤는데 (6) 2013/06/17 PM 07:55
보는 입장에서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아름다움이란 느낄 수 없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외모

외적으로 돋보이겠다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는 걸 보면

일단 자신을 만족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자신이 불안해했던 것을 자신 스스로 끌어모으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렇게 수술을 시도한 이유나 계기도 단지 자신이 만족하지 못해서였다면야 상관없겠지만
타인의 눈을 만족시키거나 타인에게 돋보이기 위해서였다면 지금 그 여자분은 어떤 위치일지 궁금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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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왕    친구신청

저도 그저께 지하철에서 그 사람많은 와중에 귀여운척 하면서
셀카찍는 강남성형녀를 보았는데 실제로 처음봐서 굉장히 놀랐답니다.

-_-아쫌    친구신청

성형은 뭐... 거의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하지않을까요 -ㅂ-;냥..

황미역    친구신청

黴인

고스트스테이션    친구신청

진짜 저도 몇 번 봤는데 코가 코뿔소...

예쁘다기 보다는 신기해서 쳐다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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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서 처다보면 이뻐서 처다보는줄 암
그리고 다시 병원가서 더 이쁘게 해달라고 하겠지..

april_1981    친구신청

앞에서 보면 이쁜거 같은데 옆모습이나 45도 측면에서는 언밸런스 해서 별로더군요. 그게 성형한 얼굴인지 몰랐으면 우와 했을텐데 요즘은 뭐...
[일상] 항공권 잔여좌석 '대기'..희망 있는 건가요? (5) 2013/06/04 PM 09:16
잡을려고 해도 좋은 시간대가 다 대기 상태군요.

다른 사람이 캔슬하면 들어갈 수 있을 법 한데....

기다려볼만 한지 그닥 희망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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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YTHE44    친구신청

때에 따라 다르긴 한데...
한 명이라면 그럭저럭 가능성은 높습니다
두 명 이상이라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구요...

전차로GO    친구신청

출발일까지 남은 기간이 많다면 희망은 있긴 합니다.
2-3주 남았다면 뭐... 희망은 없다고 봐야죠...

TWO-FACE    친구신청

ㄴ21일날 출발하려고 합니다

미사용복돌이    친구신청

그냥 기다리지마시구요. 여행사나. 항공예매대행사, 항공사 등에문의하세요.
그사람들 경험상 감으로 자리가 날지 안날지 제일 정확히 압니다.

예전에 저는 그렇게해서 빨리 포기하고 다른거 알아보고 했네요

DSCYTHE44    친구신청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행사등에 문의하면
자기들이 여러 곳에 대기 넣어놨다가 걸리면 바로 전화줍니다
21일에 혼자 가시는 거라면 가능할 것도 같네요
하지만 대기에 최대 단점이자 문제는
최악의 경우 출국 2~3일 전에 자리 났다면서 전화오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정말 급하신 일이 아니라면 그냥 천천히 예약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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