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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랙베리+갤플 조합 어떠신가요? (6)
2011/11/19 PM 11:26 |
최근 블랙베리에 눈길이 갑니다.
그 오묘한 디자인 하며 쿼티...;
허나 PMP도 필요한 위치이기에, 그리고 안드로이드에도 맛들였겠다 갤플을 입수하여 둘을 가지고 다니면 어떨까 상상을 해보네요. 갤플이 아니라면 아이팟 터치라던가. 근데 이쪽은 화면 크기가 섭섭하니...
갤플에 인터넷이 필요하면 와이파이나 블랙베리 핫스팟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고.
근데 이놈에 블랙베리는(그중에서도 9900) 싼 가격을 둘러봐도 도무지 보이지가 않네요.
파는 곳도 많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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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망할 -_- (10)
2011/11/08 PM 08:13 |
단돈 3만원 짜리 스피커 산다고 직거래하러 만나서 하는 얘기가
"버스비라도 깎아주시죠? 한 5천원만 빼주세요"
이 빌어먹을 돼지가 --+ 버스를 뭘 어떻게 타고 오면 5천원이 드는데?
택배비를 내가 내도 5천원은 안나온다.
그것도 사전에 만나지 전에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기껏 힘들게 들고 오게 해서 그딴 얘기를 지껄여?
쳐죽여도 시원찮을 놈일세.
서울 이사오고나서 이사 오는 과정부터 해서 눈살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거듭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기적이지 않은 마음씨 착하고 고운 분들만 세상에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 착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남한테 아무렇게 피해주는 인생들만 없다면 좋을텐데...
갑자기 부모님 생각도 나고 친한 사람들 얼굴도 떠오르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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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유 이제 2달인데 때려치고 싶네요 (17)
2011/11/07 PM 10:08 |
뭐~~~~~~~언가 맘에 안들어요.
작은 개인회사에서 일하는 중인데, 일단 근무계약서를 안썼습니다.
사장은 '우린 그런거 까다로운 거 없다'라고 말을 했었고요. 대관절 까다로운게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그냥 쓰면 되는 걸. 희한하네요.
그리고 휴가가 없습니다. 없어요 -_-
일주일에 한번 꼴로 새벽에 출근합니다.
그 날이 재수없으면 아주 적은 확률로 토요일에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새벽에 일찍 나가서 빨리 퇴근하느냐?
아닙니다.
월급은 150입니다.
세금 다 떼구요. 작은 개인회사에서 세금을 적게 떼이는 방법은 아시죠?
그 적은 세금은 사장이 내주고, 월급은 150을 봉투(-_-)에 넣어서 넘겨받습니다.
분명 인터넷에서 모집정보에는 9:00~17:00이었습니다.
허나 입사하고 나서는 6시 2~30분에 퇴근하다가, 이젠 거의 7시에 퇴근합니다.
처음에는 젊은 직원놈(사장 아들)한테 물어봤죠. 잘못 쓴거랍니다. 6시래요.
음...
근데 왜 7시에 퇴근하는 건데?
부장이 말하는 것도 보니까 지네들은 이때까지 사장까지 해서 7시에 퇴근했다더군요.
ㅆㅂ 그럼 나한테 사기를 친건 누구지?
오늘 부장녀석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에 약속있냐고 물었는데, 딱히 없다고 했죠.
밥먹자고 하는데 정말 먹기 싫었습니다.
내가 딱히 약속이 없고 한가하면 그 시간은 부장놈 자기 시간인가?
딱히 약속없으면 자기하고 밥먹으라고 명령하는 듯한 말투를 듣자하니 아가리를 찢어버리고 싶더군요 =_=
그리고 밥먹으면서 얘기를 하는데요.
요즘 8시 30분 보다 늦는 것 같다고.
"아... 어쩌다보니 조금씩 늦었습니다."
라고 대답은 했는데 암만 생각해도 어이없네요.
9시 전에만 오면 되는 거 아닌가요? 뭐 준비할게 있다고. 엠병.
처음에는 1년만 일단 꾹 참고 해보자고 마음 먹었지만 속쓰린 요소 투성이입니다.
처음 예상보다 돈을 더 받는다. 일이 그닥 안어렵다.
이 두개 빼고는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요?
신입사원이 한국에서 일하면서 무리한 걸 부탁하는 건가요? 제때 출근하고 제때 적당히 퇴근하는게?
그럼 제 주위에 별 탈없이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뭐고 또 그 회사들은 뭔가요?
그럼 처음에 모집요강에 근무시간 조ㅈ대로 적어논 그 새ㄲㅣ는 잘못이 없는 건가요?
그리고 사장 아들이 '어느 회사를 가도 자기 마음먹은대로 회사가 굴러가기는 어렵다'고 했는데요.
근데 따지고 보면 그 새끼나 부장이나 사장이나 회사에서 일한 경험은 지금 한 곳인데.
지네가 나보다 뭘 더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고민이네요 -_ㅠ
일본 관련회사인 이곳에서 1년 정도 일하고, 그 다음에 또 일본계 회사로 새로 직장을 잡거나 혹은 이 회사 1년 다닌 후에는 컴퓨터 관련 일을 해보거나 둘 중 하나를 하고 싶었는데...
몇달 있기도 역겹네요. 답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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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원룸에서 TV를 보고 싶은데요 (7)
2011/11/06 PM 09:12 |
무선HD안테나로 맨날 안끊기는 자리 얹어놓을려고 애쓰니 너무 귀찮습니다.
1.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옥외에 옥상에 안테나를 박는다던가...
원룸에 TV케이블은 어디로 이어지게 되어있나요?
2.혹은 싼 케이블TV 아시는 거 있으신 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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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는 가수다 시청 소감!! (6)
2011/11/06 PM 07:57 |
1위 김경호
2위 거미
3위 인순이
4위 장혜진
5위 자우림
6위 윤민수
7위 바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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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 누님 오늘 너무 예뻤습니다 -_ㅠ乃 무대 시작하고 춤 나올때 저도 모르게'헉' 했던...
거미는 첫 출연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해줬구요.
인순이는 날이 갈 수록 지켜봐도 능력치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가창력이 딸리는 것도 아니고.
연륜과 나이가 쌓이면서 퍼포먼스나 연출이 식상한 티가 나거나 촌스러운 것도 아니고.
심심한 편곡은 기량으로 때우고.
진짜 뭐 이런 캐릭이 다있나요 -_-;
근데 처음에 '바람났어'는....?
자우림 멋있었어요. 호불호가 갈릴 지도 모릅니다만 전 너무 괜찮게 봤습니다.
윤민수는 역시 큰 변함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장혜진과 조관우 두 가수에게 찾아왔던 고비가 윤민수에게는 좀 더 빨리 찾아온 느낌이랄까요?
큰 변화를 시도해서 청중평가단 특유의 자극점을 자극하지 않는다면 탈락은 점점 가까워질 거라는 예상입니다.
바비킴의 만남도 괜찮았는데요.
7위를 하리라고는 예상못했습니다.
몇 주간 신나는 무대로 장식해왔던 바비킴을 주목해오던 사람들의 머리를 쉬게 해주는 면으로도 괜찮았다고 봐요.
김경호 1위!
춤과 멜로디까지 더불어서 다같이 흥겹게 하기엔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설마 투표율이 임재범의 아성까지 무너뜨릴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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