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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69만원짜리 (주)옥션표 선풍기 입니다. (12)
2014/07/19 PM 01:22 |
3년반 사용했던 선풍기가 결국 모터고장으로 죽어버렸습니다...;
중국산이라서 제조사에게 문의해보니 부품없다고 배째라~ 라고 나오고...;
아놔. 어렸을때 신일인가 한일선풍기는 10년은 써도 멀쩡하더니만 중국산이라서
그런지 3년반만에 고장이군요. 부품도 없어서 AS안된다고 하는 판매자측과 목소리
높여 좀 다투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더운여름 에어컨은 없어도 선풍기는 한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얼른 (주)옥션에서
선풍기를 골라봤습니다.
1.9만원짜리 선풍기에 지금까지 모은 e머니+모바일주문 쿠폰+자체할인 쿠폰
+소포비 머니까지 모두 퍼부어서 1.69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너무싸서 혹시 문제라도? 라는 걱정도 좀 들었는데 뭐. 1.5일만에 도착한 선풍기 조립해서
전원넣고 돌려보니 가동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적당히 바람도 쎄고 적당히 이쁩니다.
혼자쓰기 딱이네요.
.....
이놈도 중국산이니까, 한 3년정도 쓴다고 생각하고 그때 고장 나도 너무 열받아 하지말아야
겠습니다. 어쩌겠습니까.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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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고혈압 걱정. 국물안먹고, 우유,토마토(바나나),요구르트~ (7)
2014/07/19 PM 12:30 |
고혈압이 좀 있습니다.
가족력이라서 더 걱정입니다.
나이가 드니 더더욱 걱정이 쌓여갑니다.
결국 식단조절해야 죽지않고 적당히 건강히 살수있다고 판간해서 현재 실천중입니다.
1. 국물 안먹습니다. 라면 정말 먹고싶어서 끊여서 면만 건져먹고 국물은 싹 버립니다.
아까...ㅜㅡ
2. 매일 우유랑 토마토랑(바나나등) 요구르트 매일매일 마시고 씹어먹습니다. 칼륨이 많아서
몸속의 염분배출에 좋은 음식이라는군요.
3. 물 매일 폭풍으로 마시고 또 마십니다. 덕분에 자주 화장실로 가야하니 좀 괴롭군요.
4. 스펨은 이제 못먹겠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짜요. 비싼 스펨은 좀 괜찮을것 같은데 저렴한
스펨은 아주 소금덩어리입니다.
5. 매일 상추쌈 먹는중입니다. 아아...ㅠㅜ
.....
매일 먹는 우유+요구르트+토마토(바나나)+야채 덕분에 뭔가 좀 몸이 나아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한번 혈압측정을 해보고 확인도 해봐야 겠죠. 그리고 계속 우유+요구르트+토마토(바나나)
+야채는 먹어줘야 겠습니다.
나이먹으면서 몸관리는 반드시 필수죠. 특히 혼자사니까 더욱 그러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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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번달 카드값 103,556원 입니다. (22)
2014/07/18 PM 12:35 |
제목대로 이번달 카드값은 103,556원 입니다.
아껴쓰고 알뜰하고 절약해서 좋은데, 좀 지나친 느낌이 듭니다.
이번달에는 여기저기 놀러간다고 버스, 지하철도 많이 타고 했는데 그래도 그 극악의절약!
버릇은 쉽게 고쳐지는것은 아니네요.
얼마전 어느 빵집,베이커리 오픈행사때 특가로 나온 1,000원짜리 메론빵 2개만 씹어먹고
있었으니...;;
사실 거의 혼자 생활하고 시간을 보내고 활동하니까 이렇게 가능하지 다른 사람과 함께
움직이면 이런식의 극악절약은 매우매우 곤란하죠.
다음에는 친구와 함께 좀 돌아다녀봐야 겠습니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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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라딘 중고판매. 57권 87.700원입니다. (7)
2014/07/12 PM 08:01 |
오늘 부산 서면 알라딘 중고판매소에 다녀왔습니다.
제목대로 57권 책을 총 87.700원에 판매했습니다.
만화책. 라이트노벨. 소설작문서. 사회분석책. 철학서. 그림작법서
등등 가지고 있던 모든 책을 처분했습니다.
판매가격은 최소 500원에서 3500원까지 다양하더군요.
역시 사회분석서와 철학책. 작법서등이 나름 가격을 쳐줍니다. 3000원대 입니다.
만화책과 라이트노벨은 500원에서 1000원정도네요.
모두해서 한 5만원 받을란가~ 했는데 9만원 가까운 돈을 받으니 생각보다 많이 받아서 나름
기분이 좋더군요.
물론 알라딘 중고서점 인터넷에서 해당 서적이 처분가능 확인한가? 확인하고 가져간 책중에도
처분 거부당하는 책이 있긴합니다.
스즈미야하루히의우울 라이트노벨 1권은 서면지점에서 물건이 많아서 거부하더군요. 다른 알라딘중고
판매소에서 매입해줄수 있다는 이야기는 해줍니다.
그리고 책상태가 너무 오래된 모양도 거부당하더군요. 그러니까 누런~책 이런것은 거부입니다.
전 총3권이 거부당했습니다. 그래도 대강 거의 모든 책 처분에 성공한듯 합니다. 다음에도 자주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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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여행때 일본 길고양이가 가장 신기했지만... (2)
2014/07/09 AM 10:20 |
올해2월 고쿠라 아루아루시티로 덕력충전여행때 보게된 일본 길고양이입니다.
다른 일본지역의 길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 틈에서 아주 느긋하고 아주 편안하고 아주 청승맞게
놀고 있더군요. 오히려 당시 제가 들고있던 타코야키 냄새를 맡고는 하나 달라고 슬슬 접근해와서
부비부비~ 까지 하더군요.
난 너를 처음 봤는데?? 왜 이렇게 친한척 하냐??
라는 생각이 잔뜩 들더군요. 뭐. 그냥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타코야끼를 풀어서 밀가루음식을
고양이 한테 줘도 되는지 잠시 고민하다가 카쯔오부시만 뜯어서 준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지금도 물론 느끼지만 그렇게 청승맞은 일본산 길고양이가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더군요.
사실 저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겁먹고 조심스럽고 바쁜 한국 길고양이를 좋아합니다. 한국 길고양이도
자주보고 위협을 가하지 않고 맛있는것 하나둘씩 주면 그들도 다가오고 정을 주죠. 그런 사근사근하고
조심스러운 한국 길고양이가 훨씬 이쁘더군요.
.....
최근 몇일동안 거의 매일 보게된 어느 어린 길고양이와 친해졌는데 요즘 보이질 않아서 살짝 섭섭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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