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3세대 맥심이다, 맛있다, 달다, 우유 프림 맛이 많이 난다 등

달달한거구나 생각하고 구매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달달하네요.

중량이 기본 맥심보다 1.5g이 높은데 커피는 11.85%...중량대비로 치면 커피는 거의 똑같은 용량이 들어간거네요.

칼로리는 10kcal가 높아졌는데 달달함은 두배가 된것 같습니다.

처음 볼때나 향이나 한모금 마실때나 뭐, 그닥 달달한거 같은 느낌이 안 드는데

마실수록 어? 어? 이렇게 되네요.

광고처럼 아이스로 마시면 진짜 딱 어울릴것 같습니다.

핫은 달달한거 싫으신분들은 좀 갈릴 수도 있겠네요.

중앙에 과일잼이 들어간 무난한 생크림 케익 2호 30000원!

케이크 판매가 많아지는 시기가 왔네요.

항상 생각했던거지만 케이크는 그날 매장에 가봤자 종류도 적고 원하는거 얻기가 힘들죠.

미리 예약이 최고긴 한데 그러면 또 여러 할인을 적용을 못 하니 아쉽구요.

그렇게 당일가서 원했던 생크림 케이크는 아니지만 하나 있던 생크림 케이크를 가져왔습니다.

원래는 파바 커피 케이크를 좋아했는데 파바가 지금 여러모로 좀 그러니 ㅎ

비슷한 커피 케이크가 뚜레쥬르에도 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매장에는 없더군요.

좀 건강한 느낌이 드는 고구마 케이크가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실패가 적은 생크림 케이크를 선택...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우유맛이 살짝 나는 생크림에

중앙 부분에 들어간 과일잼이 생크림 맛을 많이 보충해 주어서 좋았네요.

신기하게 옆면 생크림이 초슬림하게 발려져있습니다.

원래 케이크라하면 빵시트 옆과 위를 두껍게 둘러싸고 있는 생크림이 기준인걸로 생각했는데 기준이 깨졌네요.

위에 장식인 이파리는 못 먹는건데 뚜레쥬르 네임 적힌건 초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사먹었던 파바 케이크 위에 장식이 종이로 되어있던게 생각이 나네요.

아버지께서 눈금보이는건 멀어서 잘 안 보이고 하니 디지털로 된거 하나 구매를 원하시는데 어떤것을 구매할지 고민중이네요.

다나와보니

샤오미, 카스, 오아, 인바디 등이 상위권이던데...

인바디는 병원에 납품들어가는 제품 아닌가요? 병원에서 봤던거 같은데 가격도 좀 쌔네요.

가격 저렴하고 정확도만 좀 높으면 좋을것 같은데 혹시 쓰시는 제품들 있으신지요??

매번 맞아야 하는 주사값만 해도 빡쳐서 죽겠는데

오늘 보니 가격이 두배로 찍혀있길래 다음번 주사 가격까지 같이 결제된건가? 했는데

주사 가격이 아니라 의사선생님이 바르라고 처방한 로션가격이었네요.

원래 비싼건 잘 안 썻고 쓰고 있는 다른 제품도 있고..

어느 정도 가격이 나가면 의사가 먼저 가격이 이런데 처방해드릴까요 이렇게 말하는데

그런말 없이 건조한 부위에 로션하나 처방해드릴테니 그거 쓰세요. 이러길래 가격이 얼마 안 하는거구나 싶었는데

69800원..

병원 오면 데스크 앞에 광고하듯이 늘어놓고 있길래 그냥 광고제품이구나 쳐다도 안 봤던건데 그걸 저 가격으로,

심지어 처방도 잘 안 해주는 원내약국으로 해서 병원에서 받아가게 해놨네요.

검색해봤는데 인터넷에선 만원이 더 저렴하고...물론 병원에서 파는거랑 일반 판매용이랑 차이가 있는 제품도 있다고 듣긴했지만

좀 빡치네요.

빡쳐서 설마 돈 받고 이 ㅈㄹ 하는건가 싶은 생각까지 드는데 아니겠죠? 일반 동네병원도 아니고 대학병원인데..

병원전용인데 가격이 더 싼게 맞네요...인터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