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백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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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년 동안 해낸 것 (1) 2022/12/08 P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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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작(총 140화) 하나 완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해냈습니다.


이번엔 전작처럼 마지막에 맥 확 빠지는 일 없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글쎄요. 마무리가 아쉽지 않았다고 하면 그건 또 아니네요.


인기만 있었으면 완성도를 끌어올릴 복선을 더 준비할 수 있었을 텐데...


뭐, 그렇다 해도 완결난 뒤에는 변명인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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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말했던 그 매거진.


여기 실린 단편 하나는 엄청 짧고 사소하지만,


그래도 이거 덕분에 교수님께 책 나왔다고 인사드릴 수 있었던 건 큰 성과였지 않나 싶습니다.



후...내년에도 계속 글쟁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Q. 마이피 왤캐 안오나요.

A. 트위터가 쓸데없이 아늑해서 그만...!

아, 근데 유게에 낙서는 종종 올리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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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
오드는 몇 주 전 배송 받았는데 이게 얼마만의 잡지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호러 잡지로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려면 텍스트 어드벤쳐의 양과 질을 대폭 늘려 메인 컨텐츠로 삼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종이 잡지가 서울2033 처럼 다양한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건 정말 어려운 작업이겠군요.
[잡담] 종이책 가즈아아아아 (2) 2022/08/31 PM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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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6시간 후에 저기 작품 중 하나인 내 소설 인세가 결정되는 거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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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장르지만 궁금해서 저도 후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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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도 장르지만 소설/시/만화/일러/위치닥터 인터뷰(이, 이건 저도 뭔지 감도 안 잡혀요)/비평/에세이 같은 다양한 게 있어서 꽤 풍부한 물건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저도 제 소설 뽑혔을 뿐이지 안에 뭐가 있는지는 전혀 모르는 상태랍니다. XD
[잡담] 그러고보니 종이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0) 2022/08/28 PM 12:10


※ 관련 링크는 관련 텀블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기존 연재작이 종이책으로 나오는 건 아니고...


팀 '사이드'라는 곳에서 오드라는 매거진을 내고 거기에 수록할 단편을 모집한다 해서 예전에 브릿G에 올렸었던 단편을 고쳐서 냈는데요, 이게 의외로 당첨이 됐지 뭡니까. 예상 못한 일이기도 했고, 무려 '창간호 수록작'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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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요거요. 요거.


이제 사흘 남았는데, 단편소설 외에도 호러 장르에 '소원'이라는 테마로 시, 리뷰, 일러스트, 만화, 텍스트 게임 등 상당히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장이 또 광고질 하는 꼬라지 처럼 되어버려서 마음에 안들기는 합니다만, 저도 소설하고 시 정도만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정작 당첨되고 나서 보니까 안에 내용물이 많아서 여러모로 뿜었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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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찐 위치닥터의 리뷰가 있다고 해서 나오는 거 엄청 기대중입니다.
무슨 얘기 나올지 짐작도 안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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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너무 많은 사람들한테 축하를 받아버렸다... (6) 2022/08/28 AM 12:52



네. 그렇습니다. 녹차입니다.

분명 마이피에 주기적으로 글 싸지르겠다고 했는데 여기가 뭐가 그렇게 멀다고 유게만 가있었던 녹차입니다.


...그치만, 탭 하나 건너서 오는 건 생각보다 진짜로 먼걸...메인화면에 직링있는 건 맨날 까먹고.


그건 그렇고 어제(27일) 생일이었는데 연재중인 글이 조회수(맞다. 카카페는 뷰던가 참.)안 오르는 게 자괴감 들고 속 쓰려서


광고질로 욕먹어도 생일 축하 받을 겸 존나 쓰고 있다는 얘기나 같이 질러보자.


그렇게 생각하고 유게에 글하나 싸질렀었는데요.


예. 관련링크에 걸어둔 저거요.


눈팅이긴 해도 커뮤니티에 짱박혀 있던 짬이 있어서 광고 작작하라는 말이 반 이상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


예상과 달리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크게 놀란 1시간이었습니다.

답글 쓰는 동안 새 댓글이 계속 올라와서 소름이 다 돋았네요.

이런 기분 디시 통해서 작품 소개되었다가 조회수 폭증한 이후로 처음이야...


아, 그리고. 타임라인 같은거 통해서 이 글까지 올라오실지도 모르는 분들께.



미안합니다! 생일글하고 광고하고 섞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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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사장    친구신청

생일 축하해드리는게 뭐 어려운 일인가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그리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하시는 일도 더 잘 되실거에요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감사합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리아사장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미트스핀스파게티    친구신청

아닛! 생일 축하드립니다!

녹차님 글이 서브컬쳐향이 강하면서도 밀도가 일반문학처럼 높아서 좀 곱씹으면서 보지 않으면 머리 속에 저장해두기가 빡센 면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한편씩 가볍게 결제를 유도하기엔 불리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은 작가님처럼 궁지에 몰리는 상황 자체를 흥미롭게 바라보기보단 쾌도난마로 풀어나가는데 더 관심을 두는 탓도 있다고 봅니다.

글에 들어간 정성이 보답받는 날이 오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십쇼!ㅎㅎ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이번 작에선 밀도 유지하면서 그런 문제를 개선해 보려고 전편 요약에 1천자 정도 쓰는 방식으로 실험해봤는데, 이게 잘 먹혔는지는 모르겠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담당자 통해서 듣고 싶었는데 미트님이 해주셨네요!

홍철오니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늦었지만 생일축하드립니다!!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히히히 감사합니다!(넙죽)
[잡담] 슈로대 방송에서 보고 급히 찍은 것들 (8) 2022/04/13 AM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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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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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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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ㅋㅋㅋㅋㅋㅋㅋㅋ 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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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다이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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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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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레시틴    친구신청

헐 다젠가 나오네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개별이 아니라 인마일체로 나온다고 했던 거 같던데 무장구성이 어떨지 감도 안잡히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데볼루션 기대되네요 생긴것만큼 박력넘치게 나왔으면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보아하니 변신도 있는 거 같던데. 여러모로 기대됩니다 ㅎㅎ

대차륜로켓펀치    친구신청

보톰즈랑 단쿠가 기대됩니다 하던거 클리어하고 바로30다시잡아야지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단쿠가 얼티밋도 그렇지만 요즘 시대에 와서 보톰즈도 오리지널로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ㅋㅋ

Dignity_품격    친구신청

데볼루션 멋지다.....이거보고 바로 구매 ㅜㅜ 너무흑우인가 ㅜㅜ

녹차백만잔    친구신청

아뇨. 저 어깨뽕엔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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