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 한동안 트위터하고 유게 정도만 들락날락 했더니 마이피는 반년 가까이 들어오질 않았었네요.
2. 신작소설 런칭일과 런칭분 최종 교정이 끝났습니다. 4월 8일에 표지 들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카카페입니다. 장르는 스릴러를 중심으로 한 데스게임+호러+판타지+오리지널 SCP
이번 작이야말로 잘 팔렸으면 좋겠는데...작품이 무거운 탓에 프모 같은 얘기 딱히 나오지 않는 타일작이 되었네요.
그래도 찾아오시는 분들은 최대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신작은 멍청한 판타지 - 도시괴담: 이름짓는 신의 마을과 연결되는 설정.
도시괴담 프리퀄 시점에서 시작하며, 도시괴담 최종화 이후의 이야기까지 다룰 예정입니다.
전작을 읽지 않아도 게임의 룰이나 전투를 통해 즐기실 수 있고,
전작들의 진입장벽을 넘어와주신 분들은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스터에그를 여기저기 넣어놨습니다.
음, 게임도 아닌데 이스터에그라고 하는 건 좀 이상하려나.
4. 게임은 엘든링 하다 요즘엔 다시 EDF5 도전과제 작업하고 있네요.
마음 같아선 엘든링 하고 싶은데...노트북에서 슬슬 엘든링만 켜면 수상한 냄새가 나는지라 이건 위험하다 싶더군요.
5. 픽시브 연속투고 49주 달성.
본직 비축분은 안 쌓이는데 wwwwww 취미로 하는 즈어질 낙서만 비축분이 wwwwww
6. 밥먹을 때 넷플 틀어놓다 보니 넷플 오리지널 작품을 꽤 많이 접했네요.
개인적으로 최근 인상적이었던건 더크 젠틀리.
좀 정신없긴 한데 원작 작가가 히치하이커라고 하니까 이해가 되더군요. 작가의 존재 자체가 개연성이야 ㅋㅋㅋ
7. 어머니께서 코로나 확진되셨습니다. 끙... 경증이셔서 다행이네요. 다들 걸리시더라도 경증으로 끝나시길 기원합니다.
아, 저요? 정말 다행히도 음성이더군요.
예. 딱히 물어보신 분도 없지만 이 글을 보셨으니 제가 음성인 걸 아셨겠군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데헷.
앞으로도 뻘소설하고 낙서로 마이피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좋은 새벽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