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RGB부가 코딱지 만하게 흐릿한데요.

일단 AS 택배 오늘 보내놓긴 했는데 불안하네요.

그쪽에서 보기엔 마우스 패드 자체 기능엔 이상이 없다고 우길 수도 있을듯해서

그런데 사실 레이저 마우스 패드 십만원돈 줘가면서 사는이유가 오직 저 RGB때문인데...

일단 결과기다려보고 AS안되면 그냥 당근 처리하고

얼마전에산 씹덕패드를 그냥 주력으로 쓰는게 나을듯 합니다.

레이저 골리아투스 A/S보내면서 잠깐쓸 적당한 패드를 찾다가

이쁜게 눈에 띄어서 바로 충동구매 해버렸습니다.

받고 보니 일단 생각보다 엄청 크고요.

사진으로 본거보다 훨씬 이뻐서 비주얼도 만족스러운데

나름 게이밍패드로 나온거라 해도 A/S오기전 잠깐 쓰다가

회사에서 쓸까하고 큰 기대 안했는데

웬만한 게이밍 패브릭패드보다 브레이킹 느낌 좋네요.

FPS용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일단 롤 해봣는데 카스도 돌려봐야겠네요.

바닥면은 이렇게 마감되있어서 책상에 딱 붙어 있습니다.

전에 리뷰 올린 독거미 키보드도 그렇고

메이드 인 차이나가 이제 상당히 퀄리티부분에서도 올라왔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뭣보다 이뻐서 만족도 올라갑니다 ㅋㅋㅋ

지난달 게이밍 키보드 중에서는 최고의 키감을 자랑한다는 블위 75%를 구매하고

"타건감" 이라는 신세계를 접해버렸네요.

마침마침 때마침 잇섭이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레이니75 키보드를 리뷰했고

이 영상에서 독거미 키보드가 언급 되었습니다.

블위로 이미 큰 지출이 있어서 레이니75까지는 무리였고 훨씬 저가 라인인 독거미를 선택,

블위는 게이밍용으로 집에서 쓰고 사무실에서 사용할 키보드로 주문하였습니다.

그게 벌써 2주전, 기나긴 기다림끝에 두둥 도착.

모델명 : AULA F87 PRO 오렌지

타건감 : 미쳤습니다. 블위도 첨 두드려보고 와 이게 타건감? 했는데 아니었어요. 게이밍 키보드중 탑클래스라는 거였지,

         이게 진정한 타건감이란 무엇인가에 입문인거 같습니다.

타건음 : 블위도 구매전 타건음 유튜브로 들어봤는데 확실히 실제로는 구현 안되는 마이크빨도 있던데요,

         얘는 진짜 조약돌 굴러가는 소리가 나네요. 사무실이 너무 조용하다면 쓰기에 부담 될 수도 있는 사운드입니다.

         하지만 ASMR 제조기 급인데 뭐 어떻냐 싶네요.

가성비 : 별5개 만점에 10개 줍니다. 흔히 비교되는 레이니75가 10만원대인거 생각하면 3만원대면 더이상 가성비로 얘기하면 입아플듯

         대부분 리뷰어들도 한국 정발하면 15~20은 줘야할 성능이라고 평가합니다.

         이쯤되니 레이니75도 궁금해지긴 하는데 본격적으로 키보드질 할 건 아니고 돈도 없어서 참아야...

기타 : 후임이 두어번 두드려보더니 바로 같은 모델 주문 함 ㅋㅋㅋㅋ

총평 : 쓸만한 기계식 키보드 찾으면서 가성비까지 원한다. 그럼 무조건 독거미 키보드 사세요. 두번 사세요.

나라가 사행성 문제 없다고 판단했군요.

이제 우후죽순으로 P2E게임 쏟아질 일만 남았고 그중에 가장 적당한거 찾아 꿀 빨면 되겠군요.

루리웹에서 무지성으로 깐다 싶더니 역시 될 거 같았습니다. 몇일전 게임위에서 발표한 내용에서 완전 뒤집혔네요.

사족으로 코인이 도박이다 뭐다 하는데 요즘은 무자본 (혹은 소자본) 투자에 꽂혀 달달하게 꿀빠는 중입니다.

요즘 시간들이고 있는 코인 투자법 몇가지..

1. 글림 응모.

 - 응모에는 돈이 안들고 당첨되면 소액 들어가지만 99% 수익 보장됨

2. 화리 응모

 - 1번과 동일

3. 후오비 Prime List 참전

 - 50달러를 예치해놓으면 당첨될때까지 그 50달러로 응모가능. 당첨되면 20~50배 수익보장

4. Bitdao 런치패드

 - Bitdao를 들고 있으면 홀딩비율대로 런치패드로 상장되는 코인을 상장가로 살수있음.

   무조건 10~20배 수익 Bitdao가격변동에 의한 손실은 1배숏으로 헷징가능. 즉 많이 들고 있을수록 수익률 증대.

5. 각종 코인 및 NFT 에어드랍 응모

1~5번만해도 왠만한 알바 월급 이상은 나와서 꿀빠는중 입니다. 물론 저거 말고도 무손실 투자법 많은게 코인판...

아는 사람 다 아는 꿀통이지만 루리웹에는 아무리 올려봐야 사기라고 욕만하지 내 꿀통 뺏어먹으러 안온다구요. ㅋㅋㅋ

요즘 코인판엔 실질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돈 벌 기회가 너무 많습니다.

NFT 에어드랍, 프라임리스트, 펀비, 김프 등등 그냥 원금 손실 없이 돈복사 되는 시즌인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ㄹㄹㅇ에서도 이슈가 되었던 P2E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뭐 후기는 일단 재밌습니다. 예전 드래곤 플라이트 느낌도 나고 현질 안했는데 일퀘 미는게 생각보다 널널 하더군요.

일퀘만 다 밀어도 코인을 보상으로 주기때문에 큰 부담없이 플레이 했구요.

역시 이게 돈이 걸리니까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확률성 없이 그냥 일퀘완료휴 정해진 보상을 받는거라 도박성 느낌은 거의 없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역시 루까성인지 동접자가 상당히 몰려서 렉이 심해 원활한 게임진행이 어려웠다는 점 정도.

총평하자면 무난한 게임성에 일퀘보상을 현금으로 준다는 장점이 있네요.

와이프도 시켜봤는데 재밌다며 열심히하더군요.

일퀘보상으로 받은 코인은 받자마자 팔아서 2일치 일퀘보상으로 둘이 합쳐 한 12만원 정도 받은듯 하네요.

일단은 계속 즐겨볼 예정이구요. 퀘보상도 쏠쏠하고 재미도 있고.

게임마다 다르겠지만 이게임은 다들 우려했던 게임에 도박판화 정도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