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핸드폰이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꺼져서 켜지지 않아서
증상을 검색해보니 음량버튼 위 아래 한번씩 누르고 전원 꾹 누르고 컴퓨터에 연결해서
업데이트 받으면 된다길래 업데이트 했더니 모든 데이터가 싹 날아갔네요..
나중에 다시 보니 공장 초기화 방법이었네요....
3년정도 백업을 안했더니 데이터가 다 날아갔네요..
데이터야 뭐 다시 찾으면 되는데 사진은 복구를 할 수 없으니 좀 쓰리네요..
아이클라우드를 결제하게끔 만들려는 애플의 수작인건지.. 슬프네요..
애플 신봉자였는데 이번일때문에 처음으로 탈덕 할 뻔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외장하드 날려먹은 이후로 사진은 3개월~6개월 간격으로 외장하드에 2중 백업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