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숲의책...

던전깨는게 어렵진 않은데 재미없었고 스토리도 루즈했다.

그리고 아프다는 설정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아프다 때마침 위험하다 말고 다른 진행 소재도 있는데 계속 나오네.

이제 갑자기 아프거나 때마침 위험해지면 명탐정코난에서 살인사건 보는 심정으로

또 나에게 부탁하겠구나 생각한다.

이세계가 얼마나 위기인지 모르겠지만 이게다 심연교단 때문이라니까...

이 아란나라친구들 보기엔 귀엽다.

화법으로 포인트 주고싶은 것 같은데 읽기 어려워서 가독성이 떨어진다랄까...

끝인가?

아님..

다행이 뒤는 길지 않았다.

숲의책은 끝났는데... 지도는 여전히 완전하지 않네요 여신상 표시가 떳는데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더 있는것 같아 천천히 해봐야겠어요.

사람들이 숙제하면 할것없다고 해서 이렇게 만든것 같은데 할것 많아서 좋기는 한데 완성도는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던전이라던가 기믹 사용하는게 좀 번거롭고 재미없네요.

원소라는것을 사용한다는 소재는 흔해도 보통 접할수 없는 풀이라거나  땅도아니고 바위라거나.. 물하고 얼음이 따로있다거나 괜찮은 발상인데 7가지 원소작용을 밸런스있게 만들면서 제한을 해제한다는게 힘든가 봐요.

그리고 그 원소가 아니어도 기믹을 깰수있게 만든 기믹이 좀있는데 캐릭터를 제한하고 가챠같은걸로 얻을수 있다는 점 때문인것 같은데

제 취향은 여행자가 다 풀수있게 해주면 좋겠어요.

지역의 해당원소만 쓰고 여행자도 좀 쓸만한 캐릭이었다면

(가챠 뽑으라고 그런 것 같은데 설정상 거의 최강자에 가까운데 ㅋㅋㅋ)

스토리도 보면 뭔가 소제나 표현도 제한 하는것 같고 자극적인 소재는 피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자잘한 맵오류나 결제 버그같은것도 수정해주지.

맵에 기어가다 엎드림상태 안 풀리거나 어이 없는곳에 끼김이로 끼는거 제발 수정좀 해달라고!!

(근데 왜 이런거 정말 수정 안하지? 확인을 아예 안하나?)

결제버그 같은 건 좀 수정해주지 돈버는건데...

또 하면서 힘들었던건 이벤트가 새로 열린 맵 진행도가 되어야 할 수 있다는 것...

(리월이나 몬드에서만 이벤트를 진행할수 없으니까. 그래도 너무 최신 맵 위주로 이벤트하는건...)

이번 이벤트는 좀 힘들었네요 (선령같은건 표시된 지명이 맵에 안나와있어서 찾기 불편했음).

가챠게임인것 때문에 여러 에러사항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한것같네요.

아니 절대 좋지 않은데 다른 상업성 짙은 게임들이 돈만 벌려고 하니까 원신이 괜찮아 보이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아란나라 시다 제발그만!

이전기록은 네이버블로그에있어서..

남에 방사진은 관심 없겠지만 작은 방에 1년간의 변화? 를 적어봅니다..

1년전 21년 9월

모니터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을때... 24인치 모니터 엄청 오래된 모니터입니다.

2022년 1월 26일 삼성 모니터를 구입... 했는데.. 두개를 한꺼번에 쓰기엔 책상이 너무작네요.

멀쩡히 나오는 모니터 버리기엔 아깝고..

(키보드도 구입)

옆에 있는 상판을 제거 하고 쓰게 됩니다..

그리고 

당시 방사진 진짜 엉망

방 진짜 정리해야지 다짐했는데

 공사를 합니다 

2022년 3월

구석에 배치된 컴퓨터 책상..

당시 방 사진

침대 책상 서랍만 남았습니다.

근데 사용하다보니 책상이 너무 좁더라구요...

그래서 책상 구입..

침대 바로 옆에 배치합니다.

2022년 9월 15일 몇일 전이네요..

방은 좁아졌는데 진짜 편하더라구요.

폭도 폭이지만 전에쓰던건 상판이 1200*60이었는데 새로산건  1600*70이니..

그리고 오늘 2022년 09월 17일

서브모니터 구입해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과제가 생겼는데 ㅠㅠ

SSD가 거의 다 찼다는거랑 신티크 패널이 점점 상태가 안좋아진다는것.

다음에 원기옥이 충전되면 액정타블렛을 구입할것 같은데 고민이네요

XP팬 24 나 신티크 24 중 고민인데

신티크는 지금도 쓰고있지만 색감이 너무 안좋고... (패널이 싸구려라서 패널뽑기 라고함...)

XP팬24는 2K니 신티크 24보다 해상도가 낮고 필압느낌이 강 중 약 3단계 느낌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제가 필압에 민감하거든요 ㅋㅋㅋ

다른 사람들 아이패드가 최고라는데 저는 아이패드 필압이 그라파이어4 쓰는 느낌이라 못쓰겠더라구요.

진짜 이제 뭐 쓰지...

정 안돼면 지금 신티크 16 고쳐서 써야겠어요 ㅋㅋㅋ

2022년 7월 19일 해킹당했고 21일 정식으로 해킹신고 했으니 46일만이네요. 20일 걸린다고 안내받았는데 속도 무엇...

예전엔 일주일 정도 걸렸었는데 해킹이 점점 늘어나나 봐요.

해킹당한게 어이 없었던건

제가 연동을 2가지 해놨거든요. 

하나는 트위터 연동 하나는 구글 메일연동인데 2차인증 없으면 못풀어요.

근데 해킹범이 이거 2개를 다 풀었는데 인증문자같은게 전혀 오지 않았고 구글에도 로그인 경고 문자같은게 오지 않았다는거죠.

제가 해킹을 당하면서 느낀건

1. 미호요가 보안이 너무 취약하다.

2. 대처가 너무 느리고 복잡하다.

1은 제가 설명 안해도 잘 아실꺼에요

뭐 개인정보야 얼마든 빠져나갈 수 있는 거고 회사에서 방어해 주는 수 밖에 없는데 해킹 당하는 과정만 생각해도 제 정보가 털려서라기 보다 미호요 측에서 뭔가 잘못하지 않는 한 저런 절차로는 해킹되는 게 불가능하거든요.

물론 가장 큰 잘못은 해킹범이 잘못 한 거지만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는 건 제가 아니라 회사니까 회사가 방어하는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미호요 로그인 보안은 오티피같은 인증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메일이나 보안코드만 입력하면 로그인되는데 게임내 2차비밀번호같은것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대처가 너무느린건 ... 제가 복구받는데 오래 걸린것도 그렇지만

제가 해킹신고를 했거든요 친구한테 양식이따로 있다고 해서 그양식으로 신고를했어요.

근데 양식이 다르다고 (계속 바뀌나봄) 다른양식을 보내오더라구요. 그걸로 다시 신고를했고

이 양식이 통과되면 웹페이지 같은 링크를 보내오는데 이걸로 다시 신고를 해야합니다.

즉 저는 해킹신고를 양식에 맞춰 3번 신고한거죠... 뭐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저는 이 양식을 제출하면서 20일 가량 걸린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46일만에 복구를 받았는데...

통합아이디나 다른 메일 정보는 사라진 상태였는데 해킹범이 연동한 애플아이디는 그대로 남아 있더라구요.

그리고 해킹범이 인증한 기기들이 그대로 연결되있어서 해제한 후 다시 신고메일 넣었습니다.

원신에 들어가보니..아이탬이 엉망으로 껴져있고...원석을 다 쓴 상태더라구요

모나가 1돌되있고 늑대의 말로가 생겼네요.

닉네임변경에 자기소개도 변경되있더라구요

가챠를 돌린 날자를 보니 해킹한 직후 그리고 일주일 후랑 오늘부터 4일전

들어왔고 친구목록은 모두 삭제했더라구요,

원석은 일주일 후에 많이 썻는데 대처가 빨랐으면 원석쓰는것도 막을 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같이 게임했던 분이 해킹범이 안들어왔다고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잘못된제보였었음 ㅠㅠ

친추도 다시 해야겠네요..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건 해킹당하면 복구를 안해줍니다.

우리나라 게임회사들이 복구해주는게 얼마나 해자이고 대처가 빠른가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네요.

원신은 공월이랑 기행만 질렀는데 이렇게 질러둔게 날라갔으니 이제 무플유저 하려구요.

 처음 계획은 HG를 하고 RG를 해본다음 MG 급을 해보는 것이었는데 펀엑스포에서 우연치 않게 루브리스를 만날수있어서

세번째에도 HG급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의 뉴아이템은 이것 

친구의 추천으로 구입한 피니시 마스터라는 것입니다.

^ㅂ^) 페널레인엑센트 쓸때 면봉대신쓰는것이라는데...

친구의 친절한 설명으로는!

한번 신너에 적신다음 휴지에 토옥 찍고 면봉대신 살살 쓰면 

면봉이 가끔 지우면안되는 부분까지 지우는데 이건 그럴위험을 줄여준다는군요.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극소랑 대 둘다 1개씩 샀는데..

왠지 대자만 쓰게되더라구요.

오늘의 실수는.. 패널라인엑센트 쓰면서 이마부분까지 물들인것..

멀리 있는분에서 살짝 찍었는데 액체류의 번짐이 제 예상보다 더 뛰어났네요.

다시 분해해서 닦은면 작살날것같아서 그냥 못본채 조립했습니다. 

페널라인액센트는 조립하면서 그때그때 쓰고있는데

조립하기 전에 써야겠습니다...

그렇게 뚝딱... 그냥 완성되버리는 루브리스..

HG.급 3번째 여서가 아니라 오히려 루브리스가 더 쉽더라구요.

타로처럼 언더게이트에 신경써야하는 부분도 없고 

퍼스트건담처럼 힘줘서 꼭꼭 맞춰야 하는부분도 없어서..

오히려 만들기 더 쉬웠습니다.

그리고 설명서도 짧았는데 만들고 나니 모양은 왠지 복잡해 보여서.

왠지 퀄리티가 있어 보이는?

구석에 세워줬습니다 ..

건프라 만든지 세번째 인데 벌써 자리가 없네요...

이제 어디다 놓지...

퍼스트 건담에 이어 두번때 프라모델 도전이네요.

제가 프라모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건담도 좋아하지만 울트라맨도 이유중 하나거든요.

계획은 건담 HG랑 RG로 연습을해서 피규어라이즈 울트라맨을 만드는것이었는데...

피규어라이즈 시리즈 중에서도 HG급으로 쉬운녀석들이 있다고 지인이 알려줘서

그래서 오늘은 지인추천으로 피규어라이즈 울트라맨 슈트타로 를만들어보겠습니다.

첫느낌은 뭐랄까..

조립설명서가 어려워보이지 않은데..

모르는부분 발견

이 삼각형표시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니

스티커라고 하네요.

반다이 남코는 첫페이지에 스티커같은것을 기호로 알려준다고..

근데 저는 어느게 첫페이지인지 모르겠다는것이 함정.ㅋㅋㅋ

스티커가 엄청작지만 핀셋으로 하나씩 붙여줍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부분..

언더게이트

그언더게이트가 런너에서 프라부분을 니퍼로 떄어서 아트나이프로 정리하는걸 말하는데..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이렇게 도려내고 말았다는것 ㅠㅠ..

히잉...ㅜㅜ

우여곡절끝에 타로를 완성했는데 뭔가 이상해요...

스티커가 더 남는단 말이죠...

근데 보통스티커가 아닌것같아요.

떄려니까 이렇게 분리되버림 ㅋㅋㅋ

히익 이거 설마 말로만듣던 워터데칼은 아니겠지 하고 겁을먹었죠...

즉시 친구에게 도움요청...

알고보니 그냥 스티커였음 ^^;;

너무 얇아서 분리가 안됐던거라고..

친구의 도움으로 설명서 읽고 핀셋으로 조용히 붙여줬습니다.

완성된 타로..

우와우!

가격이 꽤 나갔는데 3만2천원이었나..

싸구려 같지 않고 구성도 좋고 베이스까지 들어있는데

뉴비인 제가 봐도 꽤 괜찮은 아이탬이네요.

근데 전에 산 4만8천원짜리 울트라맨 피규어라이즈처럼 가슴에 불이 들어오지는 않더라구요.

나란히 세워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