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하고 플레이했는데 한40번 죽고는 조카들은 포기... 결국 저 혼자서 해서 한 30여번 죽고.. 겨우 깼네요. ㅎㄷㄷㄷ
이 9-2가 뉴슈마유에서 가장 어렵고 또 가장 재밌는 곳 같습니다. 죽어도 죽어도 계속 도전 의욕이 불타오르는... ㅎㅇㅎㅇ
애들 자러간 후에도 혼자서 계속해서 십수번은 깼고 백수십번은 죽은 것 같습니다. 우연히 슈퍼 플레이가 달성되어서 1초라도 단축해본다고 까불었는데 결국 217초가 한계였다는...
슈마3에서 무적 먹고 달리던 스테이지가 생각났습니다. 초딩 때 거기가 한계였죠. 무한(?) 날개로도 극복이 안되서리...^^
엉금엉금 귀엽근영
이로서 기본 8코스 모두 200cc는 클리어했고 이제 DLC 코스 남았네요.
N64 무지개 로드는 이번 마리오 카트 8의 리메이크 코스 중에서 가장 맘에 듭니다.
거의 전혀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신나게 달릴 수 있네요. 음악도 너무 신나요!!!
스페셜 컵의 레인보우 로드에선 정말 여러번 멘붕했는데...ㄷㄷㄷㄷㄷㄷㄷㄷ
이거 이후로 마카8 메인 화면이 변화하는군요.
원래 방학동안에 놀러온 초딩 조카들하고 놀아주려고 구입한건데 조카들하고 50cc 달리면 좀 답답합니다. 조카들 자러간 후에 더 신나는...ㅋㅋ
진짜 레인보우 로드류같은 가드레일 아무것도 없는데선 지옥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