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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블랙박스 불량뷰가 도착! (8)
2012/10/05 PM 06:07 |
9월 30일에 주문한 것이 오늘 도착.......
뭐, 연휴가 껴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소문으로만 듣던 불량뷰 당첨이네요......
기존에 설치된 쓰레기 같은 블박 떼어내느라 고생하고, 전면유리에 센터 맞춘다고 마스킹 테잎 붙여가며 ㅈㄹ 했는데 정작 기계가 ㅄ
모드변경 버튼 먹통에 화각 조절할때마다 상시녹화모드<->주차모드로 전환 되네요;;;;;;;;;
박스채로 교품을 받는 것도 가능하지만 거치대를 이미 유리에 붙힌 상태 -_-;
혹시나 해서 거치대 빼고 나머지 다 보낼테니 서비스로 거치대 하나 더 못 주냐니까 당연히 안된다고 하는군요 =ㅂ=;
그래서 본체만 보낼지, 세트로 보낼지 고민 중입니다.......환불이라는 선택지도 있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우체국으로 보내달라는데 내일이 주말이니 월요일에나 보낼 수 있을 듯? 그럼 도대체 교환은 언제 받을 수 있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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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루리웹 시계남 어떻게 됐는지 아시는 분? (5)
2012/10/02 PM 01:58 |
그 몇달전에 어떤 할아버지 도와드렸더니 고맙다며 시계도 받고, 손녀도 소개받고 하셨다는 그 분......
어떻게 됐는지 그 이후 글 올라왔나요?
정말 소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신기한 일인지라 더욱더 궁금해지네요...
해피엔딩인지.....배드엔딩인지.....
아니면 아ㅆㅂ꿈 같은 베드 엔딩인지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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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직도 궁금한 군시절 일화.... (5)
2012/10/01 AM 01:24 |
읽기 귀찮으신 분을 위해 요약.
나, 자대에서 소위말하는 풀린 군번임.
군번 풀려서 위병근무 장으로 일찍 들어감.
당직병새끼가 지 할일을 졸한테 안시키고 나한테 시키려고함.
난 쌩깜. 당직병 지랄함.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셨겠음??
* 당직병, 위병 장.졸 모두 같은 중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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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예비군 6년차까지 모두 마친 지금도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저는 군번이 05(진)이라 불리우는 04년 12월군번으로.....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여 꿈과 희망의 35사단에 가고 싶었지만, 현실은 Po전방wer......
자대 전입간 날부터 군번이 풀렸네 어쩌네 하는 얘길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부에서도 제 바로 윗선임이 저와 5달 차이. 내무실에서 제 윗선임은 6달 차이였던지라 선임들은 완전 개풀렸다 했었죠. 다만, 그리 고운 시선은 아니었던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뭐, 생각해보면 전입 신병 시절....주임원사님과 면담할때 제가 천식이 있다고 하니까 한동안 위병근무 대신 불침번 근무를 하게 했는데, 그 때문에 안좋게 본 선임들이 많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중대에 위병 근무자가 적었던지라 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위병 근무로 전환 되었는데, 중대서열로만 보면 운이 좋았던 탓에 장을 빨리 꿰찼습니다. 일병 4개월부터 장으로 들어가는 근무가 생겼으니 나름 빠른 편이긴 했죠.....
그리고, 야간 근무는 당직사관이나 당직병과 같이 나가 교대를 하고 일지 확인을 하는데, 보통 당직병은 병장급 선임이기 때문에 교대시 초소에 놓여진 일지는 가장 짬 안되는 사람이 가져오고, 갖다 놓고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당직병이 할 일이었지만 암묵적인 룰이죠; 가장 짬 안되는 후임이 하는 게..;;;)
동선이 위병소 -> 능선초소 -> 중대.......였는데, 이 능선초소 때문에 완전 산을 타는 거라 초소까지 일지를 가져오는 건 짬 안되는 한명이라는 말이죠;
근데 여기서 문제.
제가 상병쯤 되었을때 위병 근무 장으로 들어갔고....졸은 타처부(대대지휘반) 3개월 후임.....근데 당직병이 걔네 처부 선임 -_-;
위병 장 - 상병 SEGADC (수송부)
위병 졸 - 일병 K군 (대대지휘반)
당직병 - 병장 O군(대대지휘반)
이 조합인데.....당직병 이 개 갞끼가 평소에 절 안좋게 본 것인지, 아니면 완전 호구로 본 것인지...저보고 일지를 갖고 오라더군요;;;;;
저로써는 당시 생각도 못한 일이라 '잘 못 들었습니다?' 했더니 지 혼자 '와.....XXX, 많이 컸네?' 이러면서 열받은 척은 다 하고 직접 다녀오더군요 -_-;
그냥 지 처부 후임 시켰으면 서로 깔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도 제가 그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뭐, 워낙 ㅄ같은 상황이라 당시 처부 선임들한테는 얘길 안했었는데.....혹시 군시절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신 분이 계신가요?
아니면 만약 저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처신 하는 게 좋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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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페인트로 부카게 했다는 증거 포착 (스압) (10)
2012/09/20 PM 02:19 |
오전에 구청 도로관리팀에 민원 넣었더니 시공 업체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저보고 어디시냐고, 잠시 나와보시라고.....
나갔더니 현장을 보면서 하는 말이 이거는 과속방지턱 만들때 쓰는 페인트가 아닌 거 같다고....
우리 페인트쨔응이 그럴리 없다고 막 그러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금 저랑 장난해요?' 하니까 정색하면서 뭔 말을 그렇게 하냐고 그러더군요 -_-;
현장에 나오신 분이 50대쯤 되어보이긴 했는데, 책임 회피부터 하려는 걸 보니 좀 짜증나서 그만;;;;;;
근데, 인근에 공사를 한 곳은 특별히 없고, 정황을 봐도 거기서 한 게 맞는 것 같은데 성분 의뢰라도 하지 않는 이상 이 양반들은 모르쇠로 일관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던 그 순간.......했다는 증거 포착!
노란 페인트 덩어리들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더군요.....
그걸 보면서도 한다는 소리가 우리 페인트쨔응을 불로 지지고 볶고 하니 때문에 금방 굳어버린다. 이렇게 액체 상태로 부카게가 될리 없다.....로 일관;;;
그래서 제가 '그럼 이 노란색 섞인 건 뭐에요??' 라니까 그 업체 담당자가 우리껀 아니라며 페인트면 광택이 있어야 되는데 이건 아니라고......
허나 실상은 지대가 낮아 그 액체가 고였던 곳을 보니 광택이 있을 뿐이고, 그걸 만지며 우리껀 경화가 되기 때문에 이럴리 없다 하는 담당자에 '페인트가 묽게 희석되면 불량 경화 일어날 수 있어요. 락카도 그렇고 에나멜도 그래요.' 라고 하니까 뭘 좀 해보셨나봐요? 하면서 점점 꼬리를 말면서 도장팀에 연락할테니 오면 말하라고 하셔서 이렇게 루리웹 중....
아오, 살다 살다 별 그지 같은 일을 다 겪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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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뭐 이런 삽같은 일이;;;;; (8)
2012/09/20 AM 11:23 |
최근 구청 도로관리팀에서 제가 사는 인근 도로에 과속 방지턱을 설치해준 모양인데....
시공 업체가 저희 건물 앞쪽에 폐기물을 부 왘~ 하고 뿌려주고 가셨네요.....
도대체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이 되기도 하고;;;;;;;
구청에 전화해서 빨리 치워달라고는 얘길 했는데.......물 뿌려서 치우지 않는 이상 제대로 없어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업체와서 치운답시고 저희쪽 수도를 쓰자고 하는 건 아닐까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미안하단 말도 없이 튄 게 괘씸해서 협조적으로 나갈 생각이 전혀 없는 상태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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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블랙뷰 보니 야간 화질이 더 좋긴하더군요..
가격도 좀 저렴한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