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재팬에서 직구로 구매한 대항해시대 4 30주년 한정판입니다.

 

PC판으로 구매했고 스팀키는 다행히 한글출력이 가능하네요.

 

음반은 아직 뜯어보진 못했습니다만 보기만해도 만족스럽네요.

 

조만간에 시간을 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구성품은 OST와 카드가 생각보다 포장이 너무 허접스럽다는 게 아쉽습니다.

 

피규어는 좀 미묘하긴 하지만 실제로 놔두니 썩 괜찮습니다.

 

사진보단 실물이 낫네요.

 

모바일판의 이식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사두고 해본 적이 없어서 제법 기대가 됩니다.

 

그야말로 원초적인 플레이.

요즘 트랜드와는 동 떨어진 구식 게임으로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 90년대에 나오던 FPS를 하는 맛이 잘 살아있는 게임이네요.

정식발매 PC게임치곤 가격이 좀 되긴합니다만 그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

레이지 이후로 전투자체가 찰지다는 느낌을 주는 오랜만에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싱글플레이 타임이 부실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게임플레이가 불만족

스럽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클래식한 90년대 올드스쿨 FPS의 느낌이

확 들어서 정말 오랜만에 FPS에서 옛스러운 향수를 느끼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이 확 솟구치는 폭력의 향연입니다.

아주 거창하거나 장엄한 그런 게임은 아닙니다만 요 근래에 나온 게임들중에

가장 원초적인 게임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가격때문에 고민중인 분들은 나중에 세일때라도 구입하셔서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정판이라기보단 딱 특별판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을 정도로

물량이 넉넉하게 풀렸습니다.

실제로 아직도 판매중인 곳도 좀 있네요.

지마켓 쿠폰 행사할 때 만원할인받고 구입을 해서 가격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직 게임은 뜯지도 않고 구성품 중 하나인 피규어만 찍었습니다.

게임은 아무래도 주말에나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예약 첫 날에 바로 예약을 해두고 오늘 받았습니다.

동서에서 갑작스럽게 일찍 배송되려던 것이 취소가 되서

결국 발매일에 받게 되었습니다만 어제까진 헤일로5를

하고 있었던 덕에 기다림이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리뷰 점수도 준수하고 개인적으로 최근 수 년사이에 즐겼던

액션게임중에선 단연 툼레이더가 최고였다고 생각하는지라

아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