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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가을방학-선명 (6) 2013/04/12 PM 10:56


(거을방학 2집 선명의 타이틀곡인 3월의 마른 모래입니다)

이번주 드디어 가을방학의 신보가 나왔길래,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가을' 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작년가을에 나오길 학수고대 했지만, 가을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서야 나왔네요.
(뭐, 디지털 앨범으로 나온 近荒으로 겨우내내 잘 듣긴 했지만요...)
향나는 H뮤직에서 그동안 구매 못했던 앨범 몇장을 구매하니 추첨으로 주는 근황CD[비매품]이 같이 왔네요.
먼지쌓인 CDP를 돌릴겸, 주말동안 이 녀석들을 주구장창 들어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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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eRyN    친구신청

가을 방학 신보라니 당장 구매하러 가야겠네요 헠헠

스웨덴세탁소    친구신청

아.. 저는 근황 못받았네요.
다음달 공연장에서 팔겠죠? ㅜㅜ

스웨덴세탁소    친구신청

근데 바비가 근황의 황은 거칠 황이라..

악사당연의    친구신청

으아니 이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RW魂    친구신청

-KaZeRyN : 당장 뛰어가세요 헠헠
-스웨덴세탁소 : 이번엔 운이 정말 좋아서 받은것 같습니다. ㅎㅎ
근황도 좋지만 오래된커플도 싱글로 팔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아 그리고 거칠 황자라는 걸 까먹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

SRW魂    친구신청

-악사당연의 도움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잡담] 말하는대로 (3) 2013/03/22 AM 02:46

(처진달팽이 - 말하는 대로)

1년간의 기나긴 백수생활을 드디어 탈출했습니다.

돌이켜보면, 1년전쯤에 '정말 원하는 곳에 갈려면 난 더 고생해야 해야해'라고 내뱉었던 말대로
취업난 속에서 갈피를 못잡은채 이리저리 헤매고 다녔던 것 같네요.

정말 좋은 기회가 찾아온만큼
말하는 대로,마음먹은대로,생각한대로 열심히 일해봐야겠습니다.
정말 언령이라는 말의 저력을 실감하게 되는 오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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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r람☆    친구신청

축하드립니다

티파 록하트。    친구신청

축하해요

SRW魂    친구신청

두분다 감사합니다 ^^
[잡담] 로또에 당첨된다면 (11) 2013/02/26 AM 02:42


1.부모님 집, 고정적인 수입 얻을 수 있는 매장 사드리기.
2.지금 하는일들 다 내던져버리고 3년간 흘러가는대로 세계일주.

웃을일 없이 빡빡하게 사는 요즘, 무언가 즐거운 일이 없을까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문득, 예전에 알바할때 매주 로또를 사던 매니져님의 지론이 떠오르더군요.

'로또를 사면 그 한주가 행복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꿈꾸며 살 수 있으니까.'

허무한 일이란건 알고 있지만, 참 그렇게 해서라도 즐거워 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게 서글프네요.
일단, 내일 죽이되던 밥이되던 로또나 사러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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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예술가    친구신청

제 친구의 4년째 로또산 결과를 알려드리고 싶지만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w^

외계인폴    친구신청

크루즈 여행을 떠나고싶음.

@Crash@    친구신청

근데 요즘 1등 당첨금 가지고는 1번은 좀 어렵죠.
최근에 어떤분처럼 1등 1명이 나오지 않는 이상 1등 당첨금도 다 쪼개져서...
;;;;

하늘~♡    친구신청

로또는 되든안되는 한주가 행복하다는것만으로 그 가치를 하는거같아요

NED.    친구신청

'로또를 사면 그 한주가 행복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꿈꾸며 살 수 있으니까.'

이부분 공감되네요 실제로 계속해서 사시는분들은 이이유가 크실듯

루리웹-124020369    친구신청

어제 인천에서 로또 142억 당첨자 나왔죠. 최대 당첨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액이 당첨되면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 주위 사람에게 물어 봤는데.

ㅇㅇ: 나는 영어도 좀 되고, 일본어도 좀 되는데요. 저라면, 해외여행을 떠나겠는데요? (여성 분)
본인: 음.. 저라면, 국내 명소들을 순회할 것 같은데. (본인은 남자^^)


본인의 결론이 뭐냐면
거액이 당첨된다면,

1. 모텔로 가라.
컴퓨터(인터넷) + TV + 냉장고 (생수)가 있는지 확인할 것.
식사는 외식을 하거나, 주문을 해라.

2. 집을 구입해라.
노트북 + TV + 휴대폰을 갖춰라.
식사는 알아서.. (# '-')7

알류어스    친구신청

이번 차수는 옆동네에서 당첨자 나왔다고 해서 깜놀했네요.

스노우캣♡    친구신청

이번 차수 당첨매장이 길 건너편이라 개깜놀.ㅠ

SRW魂    친구신청

///환경예술가-뭐라도 4년동안 꾸준히 한다는게 대단한것 같습니다. 결과는... 대충 상상이 가지만요. ^^;

외계인폴- 크루즈도 좋을것 같네요! 그런 큰 배라면 배멀미도 안하겠죠? ㅎ

Crash-요즘에 당첨자가 많이 나온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10억대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써본겁니다 ^^;

하늘~♡,NED-다른말로 '꿈을 산다'고들 하더라구요. 참 가치를 매기기 어려운 물건(?)인것 같습니다. ^^;

루리웹-124020369-네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100억대면 정말 야반도주 하고도 남을 금액일듯..
2번은 저랑 비슷한신거 같은데 1번은 도대체...????

알류어스,스노우캣♡ -인천에 사시나 보네요 ㅎㅎ 제가 사는 동네는 늘 2등만 나와서...
당첨되도 1등은 무릴듯 싶습니다. ㅎㅎ

루리웹-124020369    친구신청

ㄴ1번과 2번은 어디선가 줏어 들었습니다. (^ ^A)

켈레보른    친구신청

2등한번 된적있조....................물론 집에서 테레비보다 심심해서 번호 써봤는데 그게2등..........

친구들한테 말했더니.........니운은 그걸로 끝이라고 앞으로 로또사지 말라더군요;;;ㅅㅂ
[잡담] 10년만에 듣는 노래 (4) 2013/02/25 AM 02:22

딱 10년전인 2003년에 나온 HY란 그룹의 AM11:00 입니다.

당시 TV에서 몇번 소개해주는걸 본게 전부였고, 가수도 제목도 생각이 안나서

인터넷에서 몇시간이나 뒤적거리며 겨우 찾아 냈습니다.

딱히 좋아하는 노래는 아니었지만, 노래를 들으며 당시 철없이 놀던 대학시절이 생각나 가슴이 조금 찡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예전기억들을 추억하는걸 보니 나이를 먹긴 먹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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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청년    친구신청

당시 한창 일본에서 공부하던 때 많이 들었는데... 새삼 그립네요.
저도 당시 철없던 대학시절 생각에 찡합니다.
저도 나이 먹었나보네요. ㅎㅎ

SRW魂    친구신청

@근로청년-반갑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에 공부하셨나보네요.
요즘 JPOP은 안들어서 모르겠지만 당시엔 참 좋은 노래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도 추억탓일런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달이차오른다자자    친구신청

어느 나라든, 오래 전 노래들이 더 와닿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처음 듣지만 무척 좋은 노래네요.

SRW魂    친구신청

@달이차오른다자자-좋게 들으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잡담] UX동봉판 예약하고 왔습니다. (5) 2013/02/22 PM 03:20
방금 국전에서 예약하고 오는길입니다.
첫 본체 동봉판이라서 그런가 1달남짓 남았는데도
예약거신분들이 꽤 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ㄷㄷㄷ
발매당일날 조금 치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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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마키    친구신청

전 소프트만 주문했습니다.


괄약근마스터    친구신청

어라? 예약이 되나요?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요?

kamkam    친구신청

점점 가격올라가는중....
25000=>29000엔대로 상승...
45정도가 아닐까...살짝 예상

괄약근마스터    친구신청

헐? 진짜요? 무슨 가격이 .... 동봉판 하나 살까 했는데...
그냥 소프트만 사야겠네요 ㅎㅎㅎ

SRW魂    친구신청

@BOA.마키 한정판?이라고 해도 어차피 기기외에는 딱히 들어가는게 없으니까 소프트만 사는게 낫죠. 가격차이가 엄청나니까요 ㅠ
@괄약근마스터 예약받습니다. 가격은 수급사정이 정확하지 않아서 구체적인 금액은 안알려주시더라구요.
@kamkam 전 원래 10장 낮게 예상했었습니다. ㅠ 근데 푸는 물량이 적으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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