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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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잡다] 못먹는감 찔러나 보자고 신청했었다. (3) 2015/01/14 PM 05:57


당첨..
올해초엔 밀린 스팀 게임들이나 해볼까했는데 초장부터 어긋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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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순돌    친구신청

와아아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라그를 좋아해서 기대중인 +_+

수핔    친구신청

헐... 1년치 운을 방금 다 써버린건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

기동포격나노하    친구신청

.........ㅂㄷㅂㄷ!!!
[그외 잡다] 아바타 변경 및 마이피 상단 이미지 등록 (1) 2015/01/01 AM 02:51
모 애니 제작 기념.

뭐 알만한 사람은 딱 보고 알겠지.
까놓고 말해서 저부분이 제일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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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친구신청

페르소나를 많이 했나... 은발은 주인공으로 보이고 왼쪽은 리세로 보였네
[그외 잡다] ㅂㅂ (0) 2015/01/01 AM 02:47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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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잡다]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2 클리어.. (1) 2014/12/18 PM 01:42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세일때 구입한 놈입죠.
스팀에선 지역제한이고 다랙에서 구입한 물건.
콜옵을 좀 따라하려고 같긴한데..
장점은
일단 스나이핑을 최대한 재현하려 노력함.
바람,거리 측정해서 총질하는거야 당연히 구현.
같은 상황이라도 다른위치에서 적을 쏘면 결과가 다름.
(적에게 들킬걸 안 들킨다던가)
몇몇미션엔 관측병이 붙어서 타겟을 지정해줌.
(저격시 들킬위험이 적은 적부터)
망원경장비가 따로있어서 관측시 적 마킹가능.
정도..

단점은
강제저격모드시 적 위치파악이 어려움.
몇몇 특정미션에서의 버그
(적을 조용히 처리해도 무조건 들키거나
머리에 맞았는데 조금 비틀거리고 경보 울린후 나한테 총질하거나
적이 흩어지지 않고 9~10명씩 한군데 몰려있거나)
적에게 들켰을때 적병들 우라돌격시 관측병이 총질하다 사라진다(!).
(덕분에 권총질해야함.적병 다 처리하면 다시 나타난다)
후반 스토리가 조루임.

정도..?
일단 생각나는대로 써봤네요.
세일이면 사서 할만하지만 정가주고 사서 하긴 좀 거시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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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Type    친구신청

전 다렉에서 천원할 때 샀어요 번들로 ㄱ-;;
이걸 정가주고 사기엔 별로구나 싶더군요.
[그외 잡다] 엑소더스 감상평(약스포) (2) 2014/12/15 PM 05:12
탈출기(출애굽기)의 새로운 해석이라 보면 될듯.
이걸 가지고 '일부'종교계(통칭'ㄱ독')가 개드립쳐댈거 같긴합니다.
(뭐 이미 이런저런 감상평들이 넷에 떠도는거 같긴하더만.)
뭐 그럭저럭 볼만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보는 내내 불만인거 두개.
하난


벤 킹즐리.
네.
만다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예이~!!

이분보면 이거밖에 생각안남요.
큰일임.



또하난
'등자'
네 말안장에 있는 말 배쪽으로 주렁주렁 달린 그거입니다.
세계사나 전쟁사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본격적인 등자는 이후 2천년 이후(2~3세기경)에나 중국에서 나옵니다.
유럽에 전해진건 8세기경. 이후 등자덕분에 기사들의 '마상기창돌격'이 가능해지죠.
이전엔 꿈도 못꾸던겁니다.
등자덕분에 기마술의 발전이 엄청나게 빨라졌죠.
기마술은 등자 존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리 빨리 잡아도 기원전 4세기경이니 이땐 등자의 형태도 없어야 정상입죠.
근데 영화내엔?
신나게 나옵니다. 대놓고.
영화시작부에 기원전 1900년경이라고 말해놓고 말이죠.

제가 영화 '글라디에이터'를 높게 쳐주는 이유가 여기있죠.
배우들이 말을 탔을때 등자를 작게하고 안장에 바짝붙여서 멀리서 잡으면 거의 안보입니다.
얼핏보면 당시 기마병들이 하듯이 말 배에 다릴 바짝 붙여서 매달린것처럼 보이죠.
그리고 전투중에 심심하면 툭툭떨어집니다.
(등자가 없어서 말위에서 운신이 어렵기때문에 이게 정상)
게다가 초반외엔 말탄 장면이 거의 등장 안하죠.
중반 콜로세움 전투씬도 전차vs방패보병컨셉이니 전차만 주구장창 나옵니다.

근데 여기선 뭐 말타는 장면 주구장창 나오는데 등자는 말배아래로 축축 늘어져있고
전투끝나가는게 말에서 떨어진 기마병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밖에 안보이고
게다가 숫자도 더럽게 많은데다가
결정적으로 모세가 키운 병사들이 죄다 기승이 가능. ㄱ-
위에서 말했다시피 기마술은 등자의 유무로 난이도가 천차 만별입니다.
등자가 없으면 말 그대로 말등위에 매달린거나 마찬가지.
오직 다리힘으로 말등위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어야 합니다.
말타는 난이도가 순식간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거죠.
그렇게 키우기도 어려운데 전투시에는 또 더럽게 약합니다.
창이나 갈고리 든 보병하나만 있음 순식간에 말등에서 떨어져서 보병한테 채이는거에요.
그러면 기동성하나로 먹고 사는수밖에 없어요.
마상돌격? 말달리다가 떨어지지나 않으면 다행이죠.
보병방패에 칼질하는 각도가 안좋음 지가 칼질하던 충격으로 말위에서 떨어지는게 당시 기마보병입니다.
그런 효율적으로 더럽게 안좋은 기마술을 전부 다 익혔다라..
게다가 말이 싼거도 아니고 비싸긴 더럽게 비싼데 그걸 ㄱ-
(중간에 말위에서 활쏘는 훈련하는건 더이상 말 안할랍니다)

뭐 우쨋든 그렇다는겁니다.
'등자'문젠 저 개인적으론 영화적 판타지라고 받아들이기엔 좀 무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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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smania    친구신청

만다린이 응원하던건 리버풀이지만 그런건아무래도 상관없어!!

조폭지혈    친구신청

탈출기의 새로운 해석이면 역사 고증도 새로웠나 보죠.. ㅋ 제가 일부 종교 종교계 개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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