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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질] Never give up (3) 2013/02/06 AM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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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LucK.    친구신청

nerver???

bean paul    친구신청

포레스트 검프 생각나네요 ㅋㅋ

쿠아후랑    친구신청

@KooLuck
헉! 핸드폰으로 급하게 적다보니... 수정했습니다 :)
[채찍질] 대한민국 1호 오지레이서 유지성 (0) 2013/01/16 PM 05:55
사진 꼭 함께 보셔야 해서 링크로 대체 합니다.

이분이야 말로 내가 꿈꾸는 삶을 현실화 하신 분이다.
정말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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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이피는 다른 웹 페이지를 있는 그대로 긁어 오는건 안되는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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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질] 국대떡볶이 김상현대표 (3) 2013/01/13 PM 04:25


군고구마 장사, 티셔츠 판매 사업, 음식배달 서비스… 수 년간 쉬지 않고 창업을 시도해 온 29살 청년에게 남은 것은 1억의 빚 뿐이었다. 이미 집안에 손을 벌려 받았던 5천만원도 휴지조각이 된 터였다. 어머니도 이제는 지쳤는지 “당분간 고향에 내려 올 생각은 말아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하지만 그에게는 어릴적부터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있었다. 청년은 노점에서 떡볶이를 팔기 시작했다. 만 2년 후, 청년은 가맹점 100개를 돌파한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CEO로, 전 언론의 주목을 받는 유망한 청년 CEO가 되어 있었다. 이 청년이 바로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다. 그가 단순히 유망한 청년 CEO였다면 beSUCCESS가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그를 굳이 찾아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beSUCCESS가 그에게 인터뷰를 청한 이유는 그를 통해 진심어린 격려를 받고 살아있는 조언을 얻고 있다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간증’ 때문이었다.
국대떡볶이를 방문한 건 오후 4시, 매콤한 떡볶이 향이 회의실에 가득했다. 매일 오후 4시마다 직원들이 집적 떡볶이를 만들며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는다고 했다. 매콤한 떡볶이향과 함께 김상현 대표와의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돈 벌 궁리부터 해라
주변 사람들은 저를 만날 때마다 국대떡볶이 맛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셔요. “나는 국대떡볶이 맛있더라.” “왜 밀가루 떡을 쓰느냐”, “나는 내가 만든 떡볶이가 제일 맛있다.”, “다른 집 떡볶이가 더 맛있더라.”라는 얘기들을 수도 없이 들어요. 다 고마운 얘기들이에요. 그런데 그 얘기들을 다 들어줄 수가 없어요.?맛이라는 것은 굉장히 종합적인 감각이거든요. 사탕을 입에 물고 있다가 먹는 떡볶이랑, 배부를 때 먹는 떡볶이랑, 상황에 따라 떡볶이 맛이 다 달라요. 그 얘기들을 다 들을 수는 없어요. 실제로 가장 맛있는 떡볶이는 ‘배고플 때 먹는 떡볶이’지요.
맛에 대한 평가는 그런 주변 사람들의 얘기들이 아니라 ‘매출’입니다. 매출이야말로 사업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IT기업라고 다르지 않을 거에요.?저는 제가 만드는 국대떡볶이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국대떡볶이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있고, 입맛에 맞는 사람들이 이만큼이나 있으니까 제가 이렇게 계속 떡볶이를 팔고 있지 않겠습니까? 회사라는 건 서비스로 가치를 제공하는 일은 하잖아요. 그 서비스에 가치가 있으면 사람들이 돈을 지불해요. 반대로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은 서비스에 대한 가치가 그만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돈을 못 벌어서 못 먹고 살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는 일이겠어요?
김상현 대표의 ‘돈 벌 궁리부터 하라’는 말에 왠지 허가 찔리는 느낌이었다. 물론 IT 비즈니스의 경우, 당장의 매출보다는 유저수를 확보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게 더 급선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IT 비즈니스 역시 수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궁극적으로는 ‘매출’과 ‘수익’을 발생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한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할 때 고객은 기꺼이 지갑을 연다. 김대표는 IT 스타트업 역시 어떠한 가치를 고객에게 줄 것인지 고민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출을 창출해 궁극적으로는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돈에 대해서 너무 터부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는 돈 벌어서 우리 엄마 지켜 줄 거고, 우리 엄마 호강시켜 줄 거에요. 그 돈으로 내 주변 사람들 지켜 줄 수 있는 거잖아요.?돈은 나쁜 게 아니에요. 돈은 따뜻하고 선한 거에요. 우리 모두 돈 벌어서 선하게 쓸 거잖아요?
김상현 대표의 말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 누구도 남에게 해를 끼치기 위해 돈을 벌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돈에 대해 애증의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김상현 대표는 어쩌면 사업의 궁극적 목표라고도 할 수 있는 ‘돈’에 대해 따뜻함과 나눔이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있었다.
?
뭐라도 해라
요즘 김상현 대표를 존경하는 젋은 스타트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에 김상현 대표는 ‘존경’이라는 말은 부담스럽다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역시 김상현 대표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찾아오는 청년들이 적지는 않은 듯 했다. 김상현 대표는 다짜고짜 찾아와 사업계획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며?“저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어떤 사업을 하겠습니다!”라는 청년들에게?“그래, 그러면 뭐라도 하고 와라.”는 말을 해준다고 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계획만 얘기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해 줄 말이 없어요. 얘기할 거리 자체가 없어요. ‘어떻게 하겠다.’라는 말이랑 ‘어떻게 해오고 있다.’라는 말은 정말 0과 100의 차이에요.?그리고 가끔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어요.?“저는 용기가 안나요. 용기를 낼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주세요.”?그렇게 물어보면 저는 이 말 말고는 해줄 말이 없어요. “용기를 내세요!”?용기라는 건 무섭고 겁이 나는 데에도 실행하는 게 용기거든요. 도전할 때 겁도 나지 않고 아무런 걱정도 없이 실행하는 건, 그건 용기를 낸 게 아니에요. 용기는 스스로 내는 것 말고는 해답이 없어요.
?
폼나는 일 찾지 마라
국대떡볶이를 처음 시작할 때 길거리 노점에서 떡볶이를 팔았어요. 그 때 저희 어머니께서 보시고는,?“너 이 자식 대구 바닥에 내려올 생각도 하지 마라. 남사스럽다.”고 꾸짖고 내려가셨어요.?그런데 요즘은 “대구 언제 내려올 일 없냐.”고 먼저 물어보셔요.?그런데 저는 지금도 똑같이 떡볶이를 팔고 있거든요? 길거리 노점에서 떡볶이를 팔면 폼이 안 나요. 엄마도 부끄러워하는 거에요. 그런데 떡볶이를 지금은 잘 파니까 비올 때 비 피할 집도 있고, 차 있고, 어머니 용돈도 많이 드릴 수 있거든요.?애초부터 폼나는 일은 없어요. 뭐든지 잘하면 다 폼나요.?얼마 전에 TV를 봤는데, 상아백의 임상아 대표님이 나오더라고요. 그 분 얘기를 인용하는 게 더 좋은 얘기를 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나는 1가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하기 싫은 9가지 일을 해야 한다.”?가방을 만들려면 원단도 떼야 되고, 가위질도 해야 되고, 박음질도 해야 되고, 하기 싫은 일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런데 앉아서 디자인만 하려고 하면 되겠어요?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기 싫은 일 9가지를 해내야 돼요.
?
본질에 충실해라
저는 인맥을 관리하고 사람을 관리한다는 표현에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요. 네트워킹이라는 게 사람을 만날 기회가 되는 거지, 그 네트워킹 자체가 도움이 되는 건 아니거든요. 자신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에는 오히려 소비적일 수도 있는 일이에요.?특히 제가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건 없고, 상대방으로부터 받을 것만 있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부탁을 할 수 밖에 없어요.?저는 ‘본질’에 대해서 중요하게 얘기하는데, 자신이 해야 하는 본래의 일, 본업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하게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의 본질에 충실하게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됩니다.?투자를 받는 방법, VC만나는 방법, Exit 하는 방법들을 찾아 다닐 필요 없어요. 본질에 충실해서 잘 만들었을 때 선보이면 되는 거에요. 그때 세상을 확 놀래주면 되는 거에요. 그걸 지금부터 따지지 않아도 회사가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누군가가 찾아와서 비싼 가격에 회사를 사갈 거에요.?참고로 저는 그런 것들이 있는 줄도 몰라서 안했습니다.
김상현 대표는 어떠한 화제가 제시될 때, 그 화제의 본질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업에 임하는 태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비즈니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명확하게 정의했다. 김상현 대표에게 ‘본인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그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떡볶이’라고 답했다.
누구든지 떡볶이는 팔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조금 더 떡볶이를 잘 팔 수 있다는 것, 그게 제 본질인거죠.?가끔 사업에 대해서 한참을 설명해 주시는데도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들이 있어요. 장황하게 설명하고 거창하게 설명하는 건, 본인 스스로도 그 사업의 ‘본질’에 대해서 모른다는 거에요.?‘저 떡볶이 팔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얼마나 명료해요. ‘어플 만들어서 팝니다.’, ‘온라인으로 사람들 데이트 시켜주고 먹고 삽니다.’ 이렇게 말하면 얼마나 명료해요.
?
김상현 대표와 인터뷰를 하면서 왜 많은 스타트업인들이 김상현 대표를 멘토로 모시려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김상현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를 했고 잘난 척도 많이 한 것 같은데, 이 모든 이야기는 100% 다 실수로부터 배운 교훈들이다. 잘못하고 아파 본 후에 경험으로부터 나온 것들이다.”라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3년 뒤에도 자신은 떡볶이를 팔고 있을 것이라는 김상현 대표. 인터뷰가 마칠때 쯤, 김상현 대표는 요즘 사람들에게 좋은 책을 권하고 있다며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자서전을 선물해 주었다. 집으로 돌아와 무료진료와 재산기부 등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자 했던 이길여 회장의 글을 읽으며 김상현 대표가 가고자 하는 바가 어디인지 조금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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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 is ou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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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    친구신청

'돈 벌 궁리부터 하라'
국대떡볶이는 먹지 말야야지

육덕짱    친구신청

들어왔다가 읽어본 엄두가 안나서 글남기고감

쿠아후랑    친구신청

@핡핡
너무 단편만 보셨네요

@육덕짱
짧은 내용으로도 가끔 가져올께요 ^^
[채찍질] 고승덕 변호사 (19) 2013/01/09 PM 01:23
고승덕 변호사

나는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아시겠지만, 대학교 때 고시 3개를 합격했다.
사법고시 합격, 외부고시 2등, 행정 고시 1등.
그리고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했다.

학교 졸업 후 부모님께 큰 절을 했었다. 똑똑한 머리를 물려줘서가 아니라, 사실은 변변찮은 외모덕에 그저 고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줬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의미로.


내 직업은
1. 변호사이면서
2. 방송도 하고
3. 책을 쓰고 있다. 평생 소원이 1년에 1권씩 평생 책을 내는 것이다.
4. 글도 쓴다. 모 신문사에 경제기사를 1주일에 2개정도 쓴다.
5. 또 오늘과 같은 특강도 한다. 평균 1주일에 2회 정도
6. 증권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회원수만도 3만5천명 정도 된다.
나름대로 홈페이지 관련 사업을 하나 구상 중인 것도 있다.
7.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척 많은 것 같고,
어떻게 이걸 다 할까 생각이 들겠지만 다 가능하다.

이 중에서 한가지만 하더라도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다 가능하다.

무엇이든지 목표가 중요하며,
그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신이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일수록 확신을 갖지 못한다.

인생에 있어 2가지 자세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남보다 적게 노력하고 결과는 남들과 같은 똑같이 나오게 하려고 한다. 사실은 이것이 경제학 법칙에 맞는 것이다. 투입을 적게하고 효과를 많이 내는 것.

반대로, 다른 사람들 만큼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나의 경험상으로 보면 후자가 훨씬 좋은 결과를 낳는다.

남보다 노력을 더 많이 해서 비슷한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 비효율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은 어느 시점이 지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이것이 내가 인생르 살면서 내 스스로 내린 결론이다.


그럼 노력이란 무엇이냐?
나는 "노력이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정의 내린다.
하지만 물론 결과를 반드시 보장하지는 않는다.

노력에도 함수 관계가 성립한다.
* 노력 = f(시간 X 집중)

내가 실제 노력을 했는가 안했는가를 판단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입했거나 집중을 잘했거나 살펴보면 된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시간만에 끝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3시간만에 끝내는 사람이 실제 일을 더 잘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 2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더 많이 알기 위해 그 2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면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짧은 시간을 비교해 보면 노력을 적게하고, 많이 하는 것이 결과만 보면 거의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순간을 이겨내면 주식처럼,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그 차이는 엄청나다.

집중에 대해서 얘기해 보면, 고시 공부할 때 예를 들어 보겠다.
나는 고시 공부를 1년간 해서 합격했다. 어떻게 가능 했느냐?
첫째는 된다고 생각하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보통 고시에 합격하려면, 봐야 할 책이 50권, 권당 페이지는 500p.
그 책을 5번을 봐야 합격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나는 7번을 봤다. 이를 계산해보면,
50 X 500 X 7 = 175,000 페이지를 읽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것을 1년을 360일로 계산해보면 1일 목표량이 나온다.
즉, 1일 50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목표를 세울때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막연한 목표는 달성하기 힘들다.

이 결론을 보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은 포기하게 된다.
설사 하게 되더라도 하다가 흐지부지 된다.

이렇게 목표에 대해 확신이 없고,
목표를 의심하는 사람은 집중을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목표에 확신을 가져라.

된다는 사람만 되고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된다.
일단 안 된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85%의 사람들은 이미 나의 경쟁상대가 아닌 것이다. 된다고 생각하는 일부만 나의 경쟁이 된다. 그럼 경쟁대상이 줄어드니 훨씬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

세상도 절대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원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 남 보다만 잘하면 된다. 그럼, 다른 사람보다 잘하고 있는지를 어덯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나 자신을 판단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인간은 거의 비슷하다. 내가 하고 싶은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고시 공부할 때 7시간 잤다. 장기간 공부를 해야할 경우라면 일단 잠은 충분히 자야한다. 하루 24시간 중 나머지 17시간이 중요하다. 고시생의 평균 1일 공부시간은 10시간 정도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하는 사람은 잠자는 시간빼고 17시간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정말, 밥먹는 시간도 아까웠다. 남들과 똑같이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반찬 떠 먹는 시간도 아까웠다.씹는 시간도 아까웠다. 그래서 모든 반찬을 밥알 크기로 으깨어 밥과 비벼 최대한의 씹는 시간도 아꼈다. 숟가락을 놓는 그 순간부터 공부는 항상 계속 되어야했다. 나의 경쟁자가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냐하고 생각들면 노력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생활할 때 보면 소위 미국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운다. 점심시간 1시간 다 쓰고, 이래저래 20~30분 또 그냥 보내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들에 비하면 일 하는게 아니다.

집중을 잘 하는 것은 벼락치기 하는 것이다. 벼락치기 할 때가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우등생은 평소에 벼락치기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목표를 가지면 이렇게 긴장이 안되지만 분명하면 항상 긴장되고 집중을 잘 할 수 있다.

방송하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처음 주변 사람들은 말렸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나는 세상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사람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사람이 해야할 일이란 남에게 해을 끼치는 일이 아니면 해도 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인생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쌓아 가면 된다. 하다가 안되면 포기하더라도 아예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 아예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나의 징크스는 시험에 합격하려면 10번을 봐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합격의 확신을 갖는다. 3~4번만 보면 불안하다. 그래서 그냥 뭐든지 기본적으로 10번을 본다. 몇 번 3~4번 책을 보고 시험을 본 적 있다. 역시 떨어졌다.


앞으로는 이렇게 해보자.
첫째는 남보다 많이 노력하는 것이다.
둘째는 어려운 목표일수록 확신을 가져보자.
그러면 정말 되는 일이 훨씬 많다.
셋째는 남보다 최소 3배는 해야한다고 생각하자.

직장에서 윗사람이 일을 시킬 때 남보다 더 많은 일을 시키고, 나한테만 어려운 일을 시키더라도 신나는 표정을 지어보자. 대부분의 사람, 아니 나의 경쟁자는 이럴 때 얼굴을 찌푸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기려면 그들 보다는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힘들더라도 괴로움을 추가해 보자.

남들에 비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3배의 노력만 한다면 4번째부터는 분명 가속도가 붙어 급속도로 차이가 날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세상을 살다보면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나 혼자의 노력 외에 대인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우가 있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최소 5분은 상대방을 위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할애해 보자.

남과 똑같이 해서는 절대 노력했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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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이슈로 요즘 욕을 많이 먹지만 자세만은 배울만 하다.
확신을 갖자. 0.1톤의 슈퍼돼지도 철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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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짱    친구신청

과정은 대단하지만 결과는 새누리

@Crash@    친구신청

결과는 새누리 (2)

FcukYou    친구신청

과정도 중요하지만 사회에서는 결과를 더 중요시하죠
결과는 새누리(3)

푸른붕괴    친구신청

진짜 대단하다. 저런 삶의 자세로 사는 사람에게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일베충킬러_안톤쉬거    친구신청

결과는 새누리 (4)
그중에서도 배신자.

Innovational    친구신청

노력해서 얻은것들은 인정하나

결과는 새누리 (5)

야신난다!    친구신청

현대판 이완용이죠...
머리는 좋으나 사상이 똥인..

카라한    친구신청

mb임기초에 환율대란을 주제로한 100분토론 나와서 부동산 운운하다가
반대 패널에 개털리는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음...
그거 보고 아무리 똑똑해도 결과가 저모양이면 어쩔 수 없구나라는걸 느꼈어요..

MB_PRISON    친구신청

정치권에 발들여서 이미지 개판되고 쓰레기로 전락한 좋은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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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발들여서 이미지 개판되고 쓰레기로 전락한 좋은예 ...--;;(2)

lost5    친구신청

모든 것울 자신의 출세 하나만을 위해 달리는 대표적인 사람이죠.

파란반지    친구신청

똑똑한놈 국회가서 잘하라고 뽑아줬더니 똑같이 ㅄ짓함

스파이 더우면?    친구신청

현대판 이완용 지밥벌이를 위해 다른사람을 개로보는 새누리당

사파아키    친구신청

정말 대단한 사람인건 맞음. 어떤 면에서 보면 안철수나 저 사람이나 세상 열심히 산 사람이라는건 다를 바 없는 것 같음... 근데 너무 여러가지를 하니까 뭐 하나 심도있게 아는것 같진 않은데... 토론 프로그램 나와서 털리지나 마라...

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대단한 사람임은 틀림 없으나 끝이 안좋은 케이스 중 하나죠

고승덕 변호사와 오... 오...세훈

쿠아후랑    친구신청

으아니!!
역시 마이피의 힘은 대단하군요.. 펌글 하나에 이정도 댓글이 ㅋㅋㅋ
내 평생 이렇게 댓글 달려보기 처음이라 감격스럽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 받으실 겁니다.
(내용은 어찌 되었던 간에요 헤헤헤)

돌아온leejh    친구신청

그래도 오세훈 보단 나은 게 고변은 국회의원 생활 관두고 다른 거 함

오세훈은 버티다가 개꼴...

외계인폴    친구신청

그래서 새누리.

카르페디엠ㅋ    친구신청

고승덕씨 행적은 저런 이미지와는 상반되죠...
새누리도 그렇고...
포스코 회장 사위되서 이혼할때 회장 비리사실 빌미로 위자료 엄청 뜯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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