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에요.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 보고 싶네요. 강추!

13년만에 돌아온 아바타 물의길. 

3시간동안 지루함을 못느낍니다. 영상미는 감탄을 부르고 사운드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스토리는 어느정도 예상되어 살짝 아쉽습니다. 3편을 위한 떡밥이 있어 기대됩니다. 저는 추천합니다. 쿠키가 있다는데 못보고 나왔네요. 내년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시작부터 반전에 그동안의 영화들을 정리하며, 캡틴의 망치와 방패, 포탈로 돌아온 영웅들, 흑화한 타노스, 마지막 아이엠 아이언맨.

마무리와 함께 아이언맨3에서 나온 꼬마가 청년이 되어 나오고 새로운 캡틴. 이보다 더 잘만들수는 있지만, 이처럼 잘만들기는 힘들거 같은 영화.

아쉬운건 웃긴 장면에서 옆에서 같이 웃어주면 좋은데 혼자만 키키거린듯. 뚱뚱한 토르는 매력적임.

 옥수수에게 무료로 본 영화인데, 울었네요. 

선천적인 장애를 가진 여자는 어느날 가정부를 구한다는 메세지를 보고 그 남자의 집으로 무작정 찾아간다.

무뚝뚝하고 말없는 그는 그녀를 막대하는데....

위의 포스트 장면이 아직 눈에 선하네요. 

아직 안 본 분들은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