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이 첫회 0.2에서 > 0.5로 상승 최고시청률은 2.7%를 찍었습니다.
1회에 이어 남은 개인 무대 업다운 배틀을 했습니다.
울림이 가득한 곳 출신인 케이가 역시나 조회수 상위를 찍었고
다음도 역시 울림 소속 쥬리입니다.
자신의 저음에 잘 어울릴듯한 선곡을 한 쥬리는 잘 한 것 같은데 다운을 꽤 많이 받았네요.
로켓펀치 멤버인 연희, 쥬리, 수윤 세 명다 잘 한거 같은데 다운을 많이 받았다는 의견이 있는데
현장에서 직접 봤던 아이돌들이 느낀게 있었겠다 싶네요.
업다운 배틀이후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이미 공개되었던 팀배틀의 멤버를 꾸릴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두 곡 <Charismatic>, <SNAP> 에 높은 점수를 가진 사람부터 원하는 곡의 선택을 하게 되고
낮은 점수의 사람은 남는 곡으로 가야 하는 선택지가 1차였고
2차에서는 각 곡으로 나뉘어진 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의 사람 한명이
자신이 원하는 팀인 PICK팀과 남는 DROP팀을 선별하였습니다.
재미있는게 보라가 선택하게된 곡<SNAP> 그룹이었는데
랩이 많이 들어간 곡인데 보라가 모든 래퍼들을 자기들 쪽으로 모으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SNAP DROP팀은 래퍼도 없을 뿐더러 미루, 쥬리, 파이로 꾸려진 한국발음이 좀 서툰 외국인이 대거 들어가게 되었죠.
(그러면서 메보인 케이를 DROP팀에 주는 실수를..)
결과는 짬밥의 위력이랄까....
미루, 파이가 랩을 상당히 잘 해주었고
특히나 케이의 음색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결과가 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케이가 좋았네요.
안정감있는 휘서의 보컬도 좋았고..
솔직히 위에서 말한것처럼 케이를 여기 말고 보라가 자기팀에 넣었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긴 했습니다.
2회까지는 체리블렛 팀을 알리기가 좋았던거 같네요.
곡이 갈리면서 팀 선택을 하게된 높은 점수의 두명이 다 체리블렛 멤버이기도 하고,
원래 프듀에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해윤이 있는 팀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같이 더블 메인보컬로 실력이 좋았던 보라를 알리기에 좋았던거 같습니다.
추가로 업다운 배틀 명단 공개 비하인드에서
쥬리의 생각이 좀 많이 성숙해서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