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이작품은 전작인 천지를먹다 후속편인 천지를먹다2 -적벽대전- 입니다. (적벽의싸움이 맞으려나..)
전작은 말을 타고 싸웠지만 2탄은 주로 그냥싸우고 가끔 말이 나오면 타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파이날파이트가 나온뒤로 캡콤에서는 명작들을 양산(?)해내기 시작했습니다. cps1과 cps2의 주옥같은
명작들이 많이 있죠. 게다가 당시 콘솔기기들이 100% 이식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아케이드의 인기는
엄청났엇습니다.
cps1의 명작중 천지를 먹다2는 오락실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명작으로 손꼽습니다.
제가가진 아케이드 게임 리스트입니다^^
오늘은 천지를 먹다2로 결정!
cps1기판입니다. 앙상히 기판보드만 덩그러니 있던 타 기판과 다르게 cps1,cps2는 케이스를 달고 나왔죠.
지금 옛기억들을 떠올려보면 게임을하다가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들이 엄청 자주 났었습니다.
특히 배경위로 걸어다니거나 깜빡이는 현상들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기판이비싸 국내에서는 대부분 복사
기판을 썼다고 하더군요.
적벽대전 스토리를 충실히 재현해서 더욱 인기가 많았습니다.
간단히 스테레오단자,자마,3p단자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요로코롬 연결하면 끝!
오프닝중
천지를먹다2 -적벽의싸움-
타이틀 로고만봐도 돈집어넣고싶은 마음이 불끈!
캡콤게임들은 가만히두면 첫스테이지부터 막판 스테이지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요것도 마찬가지
자이제 시작해볼까요!!
관우,장비,조운,황충,위연
저는 적들을 승룡권으로 두동강내는 조운을 좋아했었답니다^^
첫 스테이지
처음엔 보너스로 말을 타고 나왔죠. 잘쓰면 좋고 그냥 내려서 싸우는게 더 편해서 저는 내리는것을
선호합니다.
적당히 잔인하고 세명이서도 할수있어서 친구들과 켠김에 엔딩까지 주구장창 돈을 집어 넣었던
옛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막판보스가 엄청 쌨던 여포였죠.
이제는 추억의 게임이 되버렸지만 가끔 친구들오면 시간때우기로는 이런게임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 게임에대한 추억이 많지만 막상쓰려니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다들 즐거운게임라이프~
http://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main=screen&table=img_retro&left=h&num=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