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 You

저도 2천대면 그다지 넘어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코어수땜시 6600K에서 1600X로 넘어왔는데 분명 게임 성능은 조금이지만 대부분 하락하더군요.
2천대면 1천대에 비해서 게임 성능이 발전하긴 했지만 스카이레이크에서 일부러 돈 들여서 보드 등까지 갈아 엎고 변경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3천대로 가거나 더 기다리셨다가 4천대 혹은 그 이후가 나을 거에요.

기존 씨퓨 팔고 6700k 중고 구입 쌉추천
램은 16으로 충분

1070과 궁합이 우선이라면 3500이 적당하고
다용도로 쓰신다면 3600이 딱이네요.

https://pc-builds.com/calculator/
여기서 부품궁합 계산해주니 이용해보세요.

2년 쓰실거면 그냥 버티시는게...

3600과 3600x의 차이는 3600x가 선별된 3600이라서 오버마진이 좀 더 좋습니다... 라는 것이 원래의 의의였는데, 지금 최저가인 G9에서 컴퓨존 판매자인 37만 전후의 제품을 주문하면 (쿠폰 1만원권 적용가능하니 실제로는 36만 전후) 20주차대의 제품들이 옵니다. 이게 특정 주차의 3600보다 오버가 더 안됩니다. 37 SUS같은 특정 주차의 3600은 대체로 오버가 아주 잘되는 편이라서요. 다만 37주차 이후로는 다시 오버 안되는 경향이 커집니다. 그래서 재고가 쌓여서 옛날 주차들이 오기 때문에 오버가 아주 잘되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평균적인 보증은 되는 3600x. 혹은 뽑기 운에 맡기고 황금주차가 올 것을 기대할 것인가의 3600 이렇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3600x는 보더랜드3나 아우터 월드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감안하면 3600x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문상에 게임쿠폰까지 하면 실구매가는 3600과 1만원 차이 수준입니다. 혹은 3600에서 SMT를 빼서 6코어 6쓰레드인 3500x도 게이밍 성능은 충분한데, 이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3만원 정도에 구입가능합니다. 보드는 10만원 초반이면 아수스 B450m 터프 프로를 많이 씁니다. 무선 와이파이 기능까지 달린 보드를 찾으시면 msi의 카본 AC가 좋습니다.

모았다가 다음에 크게 바꾸는게 나은거 같은데요?

위에 댓글들 처럼 그냥 쓰시거나
씨피유만 현재 소켓에 맞는 제품 중고로 업그레이드가 어떨까요.

물론 우선순위는 그 돈 따로 두셨다가 차세대 콘솔 사시는거구요

그렇다면 버티다가 한방에가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전혀 업글이 아닙니다. 걍 세이브했다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바꾸세요.

3세대로 가야 게이밍 쪽에 의미있는 성능 향상이 있을 것 같습니다. 2세대로 가시면 병렬 작업(인코딩 등)에 대해서는 나아질지 모르지만, 게이밍은 ...

아니면, 위험한 방법이지만 보드 개조 후 CPU만 9400 으로 가는 루트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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