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한거 인터넷에 올리면 듣고 평가해주거든요
운 좋으면 사람들이 들어주고
아니면 그냥 넘어가지만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
일단 제일 많이 언급하는 게
미국 영어라 생각하고 발음 하는데도 영국식 혹은 유럽식 영어를 배웠냐 하고
그 다음은
단어의 장음 단음 기가 막히게 체크 하더라고여
비영어권 출신이니 뭐 다양하게 틀리기는 하지만
주로 장음 단음인데
듣기를 자주 하시는 분들 이라도
이게 사전을 보지 않으면 어디가 장음이고 어디가 단음인지 알기가 힘들어요
(사실 장음 단음 발음 하려고 보면 발음 하는 입모양 과도 연결 되기도 합니다)
항상 원어민이 빠르게 말하는 속도로 자연스럽게 말하면
글쎄 그건 애들이 장단음 체크 될지 모르지만
원어민 수준으로 유창하게 말하는 게 아니면 읽거나 말하는 속도가 좀 느리잖아요?
나름 빠르게 읽는다고 해도 장단음 의식 안하고 그냥 막 읽으면 지적해주더라고여
그래서 회화 쪽으로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단어를 찾아서 발음 기호를 많이 보시길 추천드리네요
방금 전 올린 건데
staff 발음도 입을 더 벌리고 길게 발음 했어야 했는데
짧게 하다보니 e 처럼 들렸다고 알려주네요
끝맛에 묘한 쓴맛이 있어서 더 이상 오리지널 콜라는 안먹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