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렴하게 올라왔던 무맛 2kg + 2kg을 받았습니다.
와...이거....왜 병아리 물에 담궜다 뺀 맛이라는 줄 알겠네요.
냄새가 완전 어렸을때 병아리 키웠을때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병아리 키워본지 수십년이 지났는데 냄새를 맡자마자 병아리 키웠던 추억으로 빠져드네요 ㅎ
냄새가 맛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어떻게 무맛으로 나온건지...
겁이나서 우유로 200ml 맞춰서 먹어봤는데 양이 두배로 느네요.
그런데도 잘 안 녹아요.
우유 맛이 나야하는데 무맛이 우유맛을 이겨버리네요.
못 먹을 맛은 아닌거같은데 우유 다 먹을때까지는 우유에 의존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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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니까 보관법이 걱정입니다.
개봉후 빠른시일내에 섭취하라는데....66서빙인데??
어디 조금씩 덜어놓고 먹는게 좋겠죠??
이전에 먹고 난 단백질 플라스틱 원형 빈통있는데 봉투에 두는거보다 그 통에 담아두는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밀봉이 더 잘되긴 할거 같은데...
안에 식품용 제습제 같은건 같이 넣어두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