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게 올라온 모 수도원 게시물보고 문득 든 생각.
왜 지구평평설이라던지 지구공동설 등등 온갖 유사과학들은
철저하게 까이고 무시당하고 신봉자들은 능지 모자란 사람 정도로 대접받는데.
유독 종교만은 무슨 신성불가침 처럼 존중 받을까요.
종교와 사이비에 차이점이라고는 믿는 사람의 수 말고는 차이가 없는데.
예를들어 굥은 한국을 구원하러 내려온 신의 사자다!라고 누가 외치면 개소리지만
그말을 30억명이 믿으면 그게 종교아님...?
진짜 이해가 안가서 그럼. 뭐 이해하고 싶지도 않긴 하지만..
타인에게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묻는 건 그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져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