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헬스를 하고 있는데 이게 영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건강을 위해, 뱃살을 빼기위해 (몸매를 위해) 운동하겠다고 헬스 끊어서 다니고는 있는데
싼곳만 찾아서 그런지 5개월 15만으로 싸기는 하나 뭐 하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주고
트레이너들은 PT 안받으면 관심도 없고 기구는 좋은데 뭘 해야될지 모르겠고...
참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인터넷이나 헬스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물어 기본 자세만 좀 알아서 안다치는 정도로만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3개에 머신운동만 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뛰고 스프레칭에...
근데 이런게 과연 잘하고 있는건지, 내가 돈만버리는게 아닌지, 운동이라는게 이러면 되는건지, PT는 꼭 받아야하는지 왜이리 비싼지...
헬스를 끊고도 운동을 고민하네요;
운동 고수분들도 예전엔 이러셨나요? 다 PT하시지는 않으셨을텐데... 뭐 누구나 어떤 고민이 있겠지만 참...;
오늘도 달리러 갈껍니다.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어떻게해야 좀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향제시를 받을수 있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