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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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번에 나오는 와우 확장팩 과연 내용이 어찌 될까요? (8) 2013/11/10 AM 12:08
사실 워크1,2 를 보면 타락했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호드의 흑역사 중 하나인데요 과연 이 흑역사를 세탁 할 것 인가 아님 인정하면서 내용전개를 할까 궁금하네요

사실 오크가 워크3에 들어와서 쓰랄과 함께 선한 이미지로 바뀌었지 그 전 오크들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잔인한 종족 그 자체 였는데 말이죠

그롬 헬스크림도 워3에서야 만노로스한테 죽격 한방 먹이고 죽은걸로 포장 되서 그렇지 과거 행적 보면 그다지 좋은 캐릭터도 아니구요

얼라이언스의 우서와 비견되는 둠해머도 자신의 종족 승리를 위해서였다고는 하지만 로서를 암살 까지 했고 말이죠

내용이 어찌 될지 궁금 합니다.

아 그리고 워크1,2 시절 둠해머가 블랙핸드 죽이기 전 까지 대족장은 블랙핸드 일텐데 이번 확장팩 영상 보면 그롬헬스크림이 중앙에 있을까요?

단순히 확팩 최종 보스 버프를 받아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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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챵개    친구신청

과거로 가는 그런 컨셉인데
아무런 대가 없이 가진 않을테고 시간의동굴 수호자나 방해자들 처럼
뭔가 꼬여서 발생하지 않을까요?
가로쉬가 먼저 과거로 간다는 설정이라던데 그러면 가로쉬랑 헬스크림이랑 뭐 무슨 일이 생겼을 수도 있겠죠?

아스카쨔응    친구신청

오크들도 원래는 선한 종족이었습니다
버닝리전에 의해 타락해서 광폭해진 것도 있고
원래부터 호전적인 족장/부족들도 있긴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주술신앙을 가지고 평화롭게 살던 종족이라는 설정입니다

아스카쨔응    친구신청

이번 확팩은 제 생각에는 그런 호전적인 부족장들과 대립하여 막아내고
타락을 미리 예방하거나 아니면 타락 후 아제로스를 침범하기 전에 되돌리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호-    친구신청

만노로스가 정복좋아라하고 호전적인 그롬을 골라 일부러 타락시키기전까진 걍 아웃랜드에서
사부작사부작 되던 종족아였습니다. 듀로탄은 종족생존에 치중한 지도자였는데
그롬과 의견충돌이 많았죠.

달콤쌉싸름한룰루    친구신청

그렇게 역사를 자기들 좋을대로 청동용군단이 냅두지 않을겁니다

애초에 가로쉬가 오크 타락하지 못하게 하려고 과거로 간건데 아마 그거 막고 원래 역사대로 하려고 청동용군단과 손잡고 과거로 갈거같네요

카드가나 투랄리온도 나올거 같고 ...

전고지    친구신청

호드 자체가 단어부터도 그렇지만 몽골 모티브라고 보면 됨... 원래 몽골에는 여러 부족이 있는데 자기들끼리도 싸우고 근처 문명국을 털기도하고(와우에선 드레나이가 될듯)
그러다가 부족들을 하나로 통합시킨게 호드란 개념이죠. 얘네가 아제로스로 쳐들어가서 휴먼과 싸운게 몽골의 서양침략이라 보면될듯... 딱히 흑역사랄 것도 없는게 지금 스랄의 호드와는 단어만 같지, 개념자체가 다르다고 보면...

피곤한어우동    친구신청

오크의 그 많은 사건들의 시초는 만노로스의 피를 마시고 비롯되는 상황들인데
가로쉬가 과거로 가서 발달된 기술력을 제공함으로써 피를 마실 필요가 없어진 상황이라
원작과 미래가 달라진 상황일겁니다.

피곤한어우동    친구신청

그리고 지금은 오그림의 로서 암살 사건은
오그림에 반하던 블랙핸드 추종자들의 짓이였다고 스토리가 살짝 바뀌었을겁니다.
어쨌든 현재 아제로스에 있는 오크들의 독립에 오그림의 영향이 큽니다.
[잡담] 토르 보고 왔네염[질문과 스포 있음] (6) 2013/11/03 PM 11:27
나름 마블 만화에 대해서 만화책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연이나 빌런들의 대한 정보는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 했는데

뭐 그래 봤자 전부 아는 것은 아니지만요...

쿠키영상에서 나오는 컬렉터라는 캐릭터는 뭔가요??

내년에 나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때문에 나온 거라고 하는데 컬랙터라는 캐릭터 설명 좀 해주세요!!

인피니트잼이나 큐브에 대해서는 원래 알고 있었지만 에테르 라는 것도 만화에 나오는 무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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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폴    친구신청

더 컬렉터의 본명은 Taneleer Tivan으로서 마블 유니버스에서 죽음을 담당하는 일종의 여신인 '데스'로 부터 불멸의 생명을 선물 받기도 한 캐릭터다. 더 컬렉터는 미래를 보는 능력, 구체적으로는 위협에 빠질 은하계를 미리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출처]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악당 캐릭터 드디어 공개되어.. 타노스는 빠져|작성자 TDR

Lusipell    친구신청

인피니트건틀릿에서 사용되는 보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어벤져스2(타노스였나???) 떡밥으로 사용되는거 같네요...

Lusipell    친구신청

그리고 전 로키가 어떻게 된건지 참으로 궁금하더군요....

파멸천사    친구신청

지금까지 인터뷰한 내용으로는 어벤져스2의 빌런은 울트론, 어벤져스3의 빌런이 타노스입니다. (중간에 닥터 스트레인지, 앤트맨 정도가 상영 될 예정)

Dallop T.    친구신청

타노스는 아마 어벤져스3에 등장할 것 같아요.
그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랑 어벤져스2이후로 계속해서 떡밥을 던져줄 것 같네요.

gmsjdlwif    친구신청

토르 진짜 전혀 기대 안하고 봤는데 깨알같은 재미가...
[잡담] 바이두 공유 질문입니다. (3) 2013/09/26 PM 11:20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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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영화 감기 보고 나서 [네타있음] (2) 2013/08/20 PM 10:12
어제 저녁 심야로 감기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한국영화에서 재난 영화는 여러개 있었고 흥행작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재난영화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감기도 그렇게 되었네요 영화 내용적으로 들어가 보면 전 재미없었습니다.

재난장르를 싫어하는 제 성향도 있겠지만 그래도 왠만하면(극장에서 본다면)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편입니다.

일단 영화 자체는 스피드하게 진행 됩니다.

감기바이러스가 퍼지고 분당시민들이 빠르게 전염되가며 뭐 이부분은 좋았습니다.

영화 중반부에 나오는 죽은감염자 혹은 죽어가는 감염자들을 커다란 경기장에 큰 구덩이를 파고 마치 소돼지 닭 처분하듯이 처분하는 묘사는 꽤나 충격을 받기도 했구요.

저는 영화에서 고증이나 설득력을 많이 따지는 편은 아닙니다. 영화니까 그려러니 하면서 넘아가는 편이죠. 길어야 2시간 넘어가는 화면에 얼마나 담을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캐릭터의 성격이나 화면의 비주얼 흔히 말하는 영상미에 중점을 두는 편이죠 큰화면으로 느끼는 재미를 보기위해 극장을 가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그게 안 됐습니다. 캐릭터들도 마음에 안들었고 특히 수애씨가 연기한 캐릭터는...아오... 오랜만이였네요 캐릭터 자체가 이렇게 밉상으로 보이는 적은, 정말 이기적인 캐릭터 였습니다.

캐릭터가 너무 밉상이도 보니 밉상짓으로 인한 극의 긴장감보다는 영화를 그만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수애씨가 그만큼 연기를 잘 했다는 것 일 수도 있고 실제 그런 상황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여튼 극도로 이기적인 행동만 일삼습니다. 옆에서 보면 욕해 주고 싶을 정도로요 심하면 때리고 싶었습니다.

그런 이기적인 행동만 일삼다가 마지막에는 그 행동이 인류에게 감기 백신을 제공하게 됩니다.(자기 딸한테 완성도 안된 백신 몰래 주입했다가 걸려놓고 내 딸 살려야 한다는 그 모습은 정말...)

악역이였던 마동석씨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네요 수애는 딸을 살리기위해 그랬던거고 마동석씨는 자기가 살기 위해 그런건데 하나는 모성애에 의존해서 봐주고 하나는 자신이 살기위해 못된건지, 만약 마동석씨도 자신의 자식을 살리기 위해 그렇게 했다면 악역 캐릭터가 됐을지 생각도 하게 되네요

장혁씨는...그냥 흔히 볼 수있는 열혈청년의 모습입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를 못하고 약한자를 보면 그냥 못 지나가는 정말 단순한 캐릭터 이지요 그래서 영화도 단순해 지는거 같습니다.

이기적인 짓만 일삼는 여자 옆에서 그 여자만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버리는 남자 그리고 이기적인 짓에서 생긴 인류의 희망

2시간 반을 줄이면 이정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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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망토    친구신청

근데 자신이 그런 일이 생기면 누구나 이기적이게 되지요.. 당장 내 자식이 중요하니간요..

블루 워터    친구신청

모르겠어요. 재미있다없다를 떠나서 보다보면 영화가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것 같더군요.
마지막 눈물을 짜내려는 억지엔딩에선 그닥 공감받질 못했구요..
스토리는 여기저기 허술한 점이 심하게 부각되는데 마지막까지도 불편했던 점은 그 최초감염자였단 이희준씨가 끝까지 살아있었던 점.... 나는 이 사람이 무슨 백신보균자인줄 알았음
[잡담] 숨박꼭질 보고 [네타아주조금] (6) 2013/08/18 PM 12:44

범인 밝혀지고 재미도 급감

앞전도 재미있긴 했는데 내가 생각 하던 재미는 아니였음

포스터에도 우리집에 누가 살고 있다인데 살기는 개뿔 그냥 뺏는거지

내가 생각 하던 재미는 손현주집에 누가 몰래 들어와서 사는데 손현주의 병적인 강박증으로 집에 가족 말고 누가 있다는 걸 알아채고 숨는데 도가튼 범인과 손현주와의 심리전이 될 줄 알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추리물 같이 되어 버린 기분

범인도 손현주가 추리해서 나타나는게 아니라 지 스스로 모습을 보여줌

범인 나오기 전까지는 재밌지만 범인 나오고 부터는 음...정말로 어른들 숨박꼭질 하는 기분임

그리고 이거 실화 라는데 우리나라 실화 인가요??

그리고 정말 실화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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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wazero    친구신청

실화라는게 그 집앞에 정체 불명의 번호나 기호 그 부분만 일거에요
그게 한때 괴담으로 돈적이 있었나 보더군요
나머진 걍 픽션

아 참고로 저건 국내 이야기고 해외에선 실제로 남의 집에 몰래
숨어 살다가 CCTV에 걸린 여성인가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빅크래셔    친구신청

외국에 실제로 숨서살던사람이 CCTV로 잡힌적이 있었다는 기사를 본거같네요

외계인폴    친구신청

짬뽕영화느낌이 강함 이것저것 줏어다가 소재로 쓴 -_-;
후반망 ㅋ 손현주는 주인공다운 맷집을 보여줌 ㅋㅋㅋ

타락한마왕    친구신청

머리치는 영상이 너무 많이 나오며, 경찰에 신고하는 장면이 안나옴..
이 2가지때문에 약간 짜증이 났었음..;;

아리아컴퍼니    친구신청

정말 보는내내 왜 경찰에 신고 안하지? 라는 생각 많이 했음..

손부    친구신청

곧 500만 돌파한다고 해서 네티즌 감상평 신경안쓰고 그냥 본 영화.
초반까지만 괜찮았음. 그 이후 내용은 화가남...
형에 대한 이야기도 부족했고, 범인이 왜 그래야만 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부족...
관객수에 속고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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