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마무리를 좀 일찍 해보는 편인데

이상하게 올해는 떠오르는게 잘 없군요. 

새우대첩이나 그그실 같은 과거 사건들이 너무 컸던 탓일까요. 

암튼, 생각나는 것 두 가지 정도 있으신지?

“2018, 올해의 루리웹은 이거다!” 같은 것. 

이미지는 올해 제 테마 중 하나가 “LEGO”라서 올려보았습니다 ㅎ

파판15는 분명 제작 역량 안될걸 알아서, 스스로 안산다고 다짐하고,

ㄹㄹㅇ에도 악플 달아서 다른 회원 분들에게 욕 먹고 그랬는데..

분명 자동차가 레일로 이동하는 게임인걸 확인하고도

사서 플레이 하다보니 아이고 맙소사. 

10년 간 발로 빚은 X이라니...

뭐가 문제인지는 쓸 시간도 아까우니 패스하구요. 

드퀘는 9에서 실망, 10은 온라인이라 패스. 

11은... 할만은 한데 전투 밸런스가......

긴장감이 없어서 하다 질림..

이벤트도 이 시대에는 너무 낡은 이야기....

이제 남은 작품 뭐가 있나요. 

저 킹덤하츠 등은 손도 안대봐서 그런데

어떤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스위치 타이틀처럼 동네 마트가면 쉽게 구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실물 보기가 힘들군요. 

친구 결혼식으로 블랙핑크 콘서트도 못 가게 되어서

덕질 못하는 아픔을 게임으로 풀려고 했더니 안되네요. 

‘록맨은 팩으로!’라는 이상한 소용돌이에 휘말려있습니다. 

근래 많은 타이틀을 다운로드로 구입했는데 말이죠. 

스위치 너무 안사용해서

꼭 스위치판으로 살 예정입니다..

588,640,243

AKB48@Ruli

입니다. 

이번에 영입한 바바라 쥬리 키우는 중이고

제라와 신도 카린을 함께 씁니다

사두고 안하고 있는 게임 목록 작성을 해봐야겠어요. 

며칠 몬헌 월드만 하다가 기분 전환 삼아

간만에 하다가만 언챠4를 하니까 정말 훌륭하네요. 

취미가 게임에서 게임 수집이 되다보니

‘나중에’라는 이름으로 쌓인 게임이 좀 되는데

설에 시간 내서 목록을 적어 올려야겠습니다. 

구매는 거의 다운로드 구매라서

파악하기는 쉽겠네요. 

PS3과 스팀의 평작들은 제외하고 정리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컬렉션용으로 라쿠텐에 주문해서 모아둔 

드퀘 카드릿지들, 케이스만 있고 카드릿지들은 다 어디 갔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