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오랜만에 만들어 보는거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인가 90년대 후반인가
HG 시리즈 Z건담이랑 EX-S 만들었던게 마지막 이였는데
대략 20년 훨씬 넘도록 이후에는 프라모델 조립이랑 멀어지고
웹에서 금손분들 작품 구경하는걸로만 만족해왔는데
이번에 RG 퍼건 2.0 나오고 나서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구할려고 했는데 워낙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전부터 사볼까 했었던 프라모델들 여러개 사면서 반다이 HG YF-19도 구매해서 조립 해봤습니다.
이전부터 먹선 작업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이참에 해볼려고 먹선 도구들이랑
프라 컷팅할 니퍼랑 이것저것 도구들도 구매 했네요.
조립하면서 먹선 작업 하면서 하니까 그냥 조립 할때보다 시간이 많이 드네요.
완성하고 보니까 먹선도 나쁘지 않게 되서 만족스럽고 킷 자체도 좋네요.
이마트 장보러 갔다가 카카오프렌즈 라이언도 있길래 사와서 조립해서 같이 진열해 봤습니다.
파츠 교환 방식의 변형이다보니까 저렇게 진열 해봤는데
하나 더 구매해서 배틀로이드 방식으로 진열 하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제 다른 것들도 조립해 봐야겠습니다.
스프링이랑 고정부위 개조해서 복구 했네요. 조심해야 할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