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요일 오전 세기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어렸을적 복싱은 관심없었는데 더파이팅을 보다보니 점차
복싱에 흥미가 가던중에 이번 경기가 성사 된것을 보고 나이스! 를 외쳤죠.


<메이웨더>



이 동영상만 보면 입이 쩍 벌어지실겁니다.
신들린듯한 회피 능력!

아웃복서이며, 경기 전적은 아마추어때 잘못된 판정패 이후로 진적이 없다고 합니다.
안면 강타는 사우스포 선수에 단 한번 당했으나, 엄청난 회복능력과 함께
경기 중반에 상대를 압도하게 되고 승리하게 됩니다.

이후로는 위기 없이 세계 최강을 당당하게 자랑하고 다니죠.



<파퀴아오>



전형적인 인파이터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며, 인파이터인만큼
패배도 있으나 8체급 석권이라는 전무후무한 최강 파이터 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스타이죠.


둘을 보면 마치, 일랑과 일보가 생각 나게 됩니다.
복싱선수 출신 아버지를 두고, 엘리트코스를 따라온 아웃복서 일랑

좋은 스승을 만난뒤, 꾸준히 따라오며 승리를 하는 인파이터 일보
(물론 만화주인공보다 전적, 스펙이 좋다는것은 함정 ㄷㄷ; )

경기의 재미와 헝그리 복서 출신인 파퀴아오를 응원하게 되지만,
왠지 머리는 메이웨더가 이긴다고 하네요 ㅠ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마지막으로 파퀴아오의 복근 운동 방법.
10분짜리인데 1/3을 따라하는데 10분걸리고.. 다음날 지옥을 경험.....

우리 동네에 있는 극장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단관극장이라고 하네요 (멀티플렉스가 아닌)

여하튼 오전에 들어가면 조조라서 11시30분 상영 영화로
7천원인데 군인들이 많이 와서 보네요 ㅎㅎ

앞좌석에는 소파가 이런식으로 있는데(사진찍는것을 깜빡해서...)

2회차 연속으로 누워서봤네요

참고로 우리 동네 극장은 체력이랑 허기짐만 버틸 수 있으면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봐도 됩니다 ㅋㅋㅋ

아휴 루리웹 못해서 지옥인줄 ㅋㅋㅋ
리뷰는 나중에!!

정리를 통해 이전에 봤던 시리즈에 대한 기억 되살리기 위함이며,
혹시 중간에 빠진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퍼스트 어벤져(캡틴 아메리카) -> 요원 카터 -> 아이언맨1 -> 인크래더블헐크 -> 아이언맨2
-> 토르 -> 어벤져스 -> 아이언맨 3 -> 토르2 -> 캡틴아메리카 2 -> 어벤져스2
<------------ 에이젼트 오브 실드-------------->
순서이며, 에오실은 현재 진행중.

각각 큰 사건을 이야기 하자면,

퍼스트 어벤져 : 캡틴아메리카 탄생 및 스페이스 스톤과 냉동,
카터 : 실드 창설 이전 이야기 및 자비스와 카터 그리고 스타크 아버지의 이야기.

아이언맨 1 : 천재 공돌이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인크래더블헐크 : 자아를 지키려는 브루스배너와 그에 대해 논하는 실드와 토니.

아이언맨 2 : 워머신, 블랙위도우 등장. 뉴멕시코에서 토르 망치 발견.
토르 : 세계관 우주로 확장. 로키 및 아스가드 인물들과 호크아이 등장.

어벤져스 : 치타우리 등장, 타노스와 어벤져스2에서 중요한 셉터(마인드 스톤으로 예상) 등장.
스페이스 스톤은 콜렉터가 회수.

아이언맨 3 : AIM 나오며, 추후 어벤져스2에서 핵심이 될 인공지능 양산형 아이언맨 슈츠들 등장.
토르2 : 리얼리티 스톤 등장. 토르는 지구에 정착. 오딘 행방불명

캡틴아메리카2 : 하이드라의 대 반격. 실드 및 미 정부 타격. 윈터솔져 등 주요 인물들 등장.
쿠키에서 하이드라 잔당들이 셉터로 초능력자를 인위적으로 만들고 있는 실험.(스칼렛위치 등장.)

정도 인데 이정도면 큼직큼직한것은 다 기억하는게 맞겠죠? ㅎㅎ

S6랑 비교해보니 옆면때문에 동영상 볼때 신경쓰이고
거슬리는거 같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괜찮은 편이신가요? 아이폰 6S는 별로 안땡겨서
갈아탈 예정이라서요 =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