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구입한 고전 게임들 인트로를 모아 보았습니다.

슈패는 괜찮아 보이는데 메가 드라이브는 노이즈가 끼는 것도 같아 보이고

상태가 좀 안좋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바꿔야 하나 싶네요.

뭐 그다지 비싸지는 않지만

메가 드라이브 판 골드 액스를 해봤는데.

오락실 버전에서 추가된 스테이지가 있더군요.

어떤 방식으로든 일단 한대 맞으면 마법 공격까지 2타 연속 맞게 되고

같이 나오는 해골들은 죽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던데 ..

게임이 클리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서도.. 

콘솔을 오래 방치하면 고장이 날수도 있다는 말에 

오랜만에 방치되어 있던 새턴을 굴려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팔팔하네요. ^^

나이츠는 언제나 제대로 플레이 해볼런지..

험블번들에 조금 관심이 있었던 게임 스크린 치트가 올라와서 기분 좋게 구매했습니다.

자신의 화면에서는 상대방이 보이지 않고

상대방의 화면을 보며 상대방의 위치를 추측하여

전투하는 FPS 게임 입니다.

독특한 룰이라서 관심은 있었지만 구매는 보류 하고 있었는데

번들로 올라왔길래 싸게 구매했네요. 

끝인가?? 하면서 화면을 계속 보는데 이곡이 계속해서 이어지더군요.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고

뭔가 아쉬운 마음에 계속 듣고 있었는데 아련한 것이 좋은 엔딩 음악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