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삼국지 12 PK 질문

이상황에서 진행이 안된지 벌써 4일째 입니다.

비타판입니다.

우선 소모전을 통해서 적의 병력을 소모시킬려고 1차적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아무래도 장로로 하다보닌깐 장수의 전력 차이도 있을소도 있지만
마등, 방덕, 장비, 유비, 마초, 엄안, 장임 등이 있어서 그래도 크게 밀린다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처들어갈수록 오히려 적들의 병력이 올라갑니다.

우선 부대 이동 속도...
제 부대는 왜이리 느릴까요?
장비와 마초가 덤벼도 적들한테 왜 녹아내려버릴까요?
장로로 그래도 업그레이드는 모두 완료된 상테입니다 (물론 창 궁수 군마 모두 3칸이 만랩)
그래서 결국 소모전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아서

어떤문의 추천으로 상대방 병량을 소모시키는 전법을 사용했는데
장수 한명에 군사 1000을 데리고 가서 싸우는데
오히려. 적에게 병량 1만석씩 빼앗기네요
그거도 불가능하고...

손권과 같이 협동으로 공격을 해보기도 하고
책략중에서 지원군 적게 오게 하는거도 쓰고 했는데

장로의.... 한계일까요?...
능력 좋은 애들이 다 늙어죽을때까지 그냥 계속 기다려야할까요?

으흑

[栗山未?]

공성이 힘들땐 수성을 이용해보세요
일단 가지고 있는 엘리트 6명을 한중이나 안정으로 보내고
6명 병력을 꽉 채우고 2만정도 예비군 할정도 빼고는 다른 도시로 수송하세요
그러면 장안에서 비책쓰고 러쉬할 겁니다
이후 성에서 방어 하지말고 전 병력 뒤로 돌려서 구석에 숨어 있다가 적이 성문앞쪽에서 보였을때
백어택 ㄱㄱ해서 적 본진을 먹으세요
한중이 백어택이 용이하기에 한중 추천하는데 이런식으로 먹으면
패배하고 도망가는 애들이 잡힐겁니다
잡히는 족족 죽이시면 장안 병력이 쭉쭉 빠지는데 상황봐서 비책걸고 쳐들어가거나
계속 이런식으로 적 엘리트 장수 다 죽이면 쉽게 돌파될거에요

[안토니오화니]

그거도 해봤는데... 한중에서 수비하는데
옆길로 해서 적 본진에 도착하기도 전에 장합이 길을 막더니 장합 잡기도 전에
우리 성벽 앞까지 당도하더군요 -_-;;
결국 적군 1만도 죽이지 못하고 GG
적군은...
장합 장료 사마의 서황 하후돈 하후연 황충

[栗山未?]

이게 구석에 숨어있으면 애들이 감지 못하고 거점먹고 성문으로 가는 위치가 있어요
그 위치에 있으면 병력 무시하고 성문까지 가게되죠
시야 기준으로 안보이는 구간으로 이동해 보세요

[栗山未?]

이래도 저래도 숨김 병력쪽으로 온다면 내 전체 병력에 따라 AI가 바뀌기도 하니 적당히 쪼가리 지원병들을 미끼로 쓴다든지 옮기는 병력을 줄인다든지 하시면서 상황 바뀌는거 확인해보시면 답이 나올꺼에요

[MookUN]

삼국지 12는 기본적으로 수성하는 측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인공지능 ai의 한계상 빈집털기가 정말 쉽거든요. 병력 차이가 많이나도 시야 안닿는곳에서 대기 타다가 적이 우리 성문두드리기 직전에 적 베이스 함락 시켜버리면 떙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적이 먼저 쳐들어오길 기다렸다가 압도적으로 방어를 해내면 병력,병량에서 이득을 많이 볼뿐더러 적의 수장들도 포로화 시키게 됩니다. 그후에 쳐들어가는 식으로 게임 진행하면 됩니다.

[아청함교]

죽여도 금방 회복되는 건 부상병 시스템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군을 해치워도 부상병이 대부분을 차지하거든요.
그리고 부상병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어 병력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안토니오화니]

예를 들어 우리는 상대방 A라는 성에서 우리 B라는 성으로 처들어왔는데
A에 10만이 B의 15만을 공격해서.. 컴퓨터가 승리를 거뒀어요
그래서 결국 우리는 전멸해서 도망갔는데
A성에 10만 그대로 있고 B성은 25만이 되는겁니다 -_-;
이거 버그 아닌가요

[sigurudo]

장비마초등이 활약이 안된다->관직빨입니다. 조조는 초기시나리오부터 부하들을 높은직위에 올릴수있어서 90대초반급인 조조군 장수들이 관장조와 동등하거나 우월한 능력치로 나오죠.

부대느린건 전업그레이드라면 신속특기가 있고없고차이가 있고 세력구도보면 제갈공명있으신가본데 팔진도 잘쓰면 컴퓨터는 그냥 쉽게 바릅니다. 만인적같은건 확실히 초절강화이긴한데 부대수가 많을수록 효율이 떨어져서 이런후반부엔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