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페르시아 왕자를 아시나요? 하드디스크가 나오지 않았던 시절 디스켓으로 오락을 했던시절
사람들사이에 최고로 꼽히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페르시아왕자. 지금봐도 생동감넘치는
주인공의 움직임과 조그만 실수도 바로 죽음으로 직결하는 긴장감 그리고 많은 숨겨진 요소들
공주를 구출하는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게임만큼은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난이도와 제한시간안에 엔딩을 봐야하는 긴박함. 당시 최고의 게임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하면서 옛향수를 느껴보았습니다.
당시 정품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던 시절이였습니다. 대부분 컴퓨터집에 가면 천원에 한장씩
복사해주곤 했는데 당시 복사프로텍터도 많아서 같은게임을 몇번 복사한적도있었습니다. ㅠㅠ
사진에나온건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찾아다가 만든것입니다^^
DVD 비닐에 싸이즈가 딱맞아서 손쉽게 만들수있었습니다.
페키지엔 VGA(칼라)로 나왔네요. 컬러가 막보급되던 시절 친구네가서 정말 그거보고 기절할정도로
놀랬던게 생각나네요. 예나지금이나 컴퓨터는 비싼게임기가 맞는거 같습니다^^ 저에게는요.
간만에 플레이했는데 어떻게 머리속에 길들을 다 외우고있네요^^;;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