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om 이란 식단 기록 어플을 이용해서
매일 먹는 식단을 기록하고
체중에 맞는 칼로리 목표치를 정해주면 거기에 맞춰서
먹는 양을 기록하다보면
자극되서 자연스럽게 먹는 양이 줄어들게 되서 좋더라구요
거기에 출퇴근을 30-40분정도 자전거로 하다보니
천천히 지만 꾸준히 살이 빠지고 있는거같네요
예전에 헬스 다닐때는 식단관리안하고
운동만 해서 살이 안빠졌는데
지금은 꾸준히만 하면 목표 몸무계까지
뺄수있을거같아서 좋네요.
참고로 키가 163cm 인데 최고로 쪘을때는 78kg 까지 쪘었는데
요즘 조금 살이 빠졌는데 주위에서 알아봐주고 그래서 기분이 좋습니다
확실히 살이 빠지기 시작하니까 자신감도 붙고 보람도있구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좋아요..
무리하게 안먹고 운동도 안하고 빼면 진짜 요요 쩔어서..(데니쉬다이어트였나..)
못먹으니까 스트레스 쌓이고 운동안하니까 근육녹고..
예전에 그런식으로 한번했다가 된통당한후에(체질자체가 살찌는 체질이 되버림..)
얼마전 우연히 위에 어플쓰는 동생이 있길래
심심풀이로 받았다가 잘쓰고있네요..
근데 웃기는건 그 어플쓰던 동생은 지금은
반포상태로 살이 엄청쪘다는거..ㅎㅎ;;
그리고 한달정도 됐는데 애플워치 사면서
좀더 몸을 자주 움직이고 운동하게 되는거같아요
목표 칼로리 수치를 채우는게 마치 게임같은 느낌도 들고해서
회사에서 쉬는 시간에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칼로리를 소모하거나 하는식으로
확실히 운동하는 사람들한테는 짱좋은듯..
자전거 출퇴근할때 기록하는것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