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쫓기다가.
어제서야 오버워치를 해 보았습니다.
AI대전 을 하면서 이런 저런 캐릭터도 해보면서
한시간 가량 플레이 했습죠
AI가 병신 같고 심심하길래
빠른대전(?)에 들어갔더니
끔살에 충격먹고
'아 이 게임은 내가 할 게 아니구나'
바로 종료를..
AI대전은 바스티온이 항상 짱먹더라고요.
AI적들이 통로로 줄서서 등장하니
포탑변신하고 기다리다가 적들을 갈아 버리더군요.
이게 뭔가 싶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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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의 대전은 스나이퍼들(?) 때문에 전진하기도 힘들었고.
숨어서 깔짝 깔짝 움직이니 이게 무슨 재미인가 싶었습니다.
팀포 류를 하지 않는데 이것도 어차피 팀포 류 같으니깐,
캐릭터 이뻐도 보이지도 않고 그냥 안하게 될 거 같네요..
나중에 120분짜리 캐릭터 소개 영상 나오면 그건 꼭 찾아서 볼 거 같아요.
안녕 오버워치
안녕 고급시계..
배필이나 콜옵, 카스 같은거에 비하면 총쌈으로 개박살날 수준은 아닐텐데요..
전 카스 좋아하는데 먼치킨유저들한테 개털려서 잘안하게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