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주터 아이폰 3gs를 삼년반 사용하고 잠깐 안드기계를 쓰다가 아이폰5로 넘어 왔습니다.
12월 9일이면 아이폰5도 2년이 되는군요.
814000원의 할원을 두번 개통하다보니 기계값+요금제를 쓰다보니 6마넌은 기본으로 많을때는9마넌까지 나오더군요.
사정상 인터넷을 깔지 않아서 캐티의 에그를 같이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1년반정도 쓰다가 올해 6월에 sk무적칩을 6개월 임대 했습니다.
미니셀룰러에 넣어서 출퇴근 할때 인터넷 했는데 너무커서 잘 안꺼내게 되더군요.
그래서 안드 공기계를 사서 테더링, 토렌, 유툽 고화질을 다운 받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한달 평균 500기가 이상 쓰는 것 같습니다.
무적 쓰면서 kt 24000요금제로 내려 왔습니다. 출퇴근때는 요번에 산 갤3에 무적을 넣어서 루리를 하거나 애니팡 하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게 괜찮더군요, 데이터를 아끼니 통신비가 확 줄어 들더군요.
그래서 금요일날 캐티 별정통신 에버그린 제로30요금제를 개통 했습니다.
3300원(통화50분+문자50건)에 초당1.8원+문자20원 요금제로 개통하고 다음주 화요일날 유심만 배송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심오면 아이폰5 해지하고 기계값 완납해서 중고로 팔려고 합니다. 에그도 해지해 버릴려고요.
아마 다음날 통신 요금은 무적1+전화세3300+5000원정도? 해서 2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통법 시행되면서 이제 껏 쌓인게 폭발 했습니다.
예전 네이버 탈퇴 이후로 빡치는 이 기분이란......
위성 팔아먹는 클래스 기업 통신사.
더이상 호갱도 싫고, 미친듯한 통신비도 아깝고요.
그리고 갤3 새배터리+충전독+코비폰(3g 터치폰)2마넌에 샀습니다.
코비폰으로 유심 개통 했습니다. 폴더폰 구할려고 했는데 스마트 폰 보다 더 비싸더군요.
실 사용폰은 이제 터치폰이 되었습니다.
2마넌에 통화110분+무선 인터넷 무제한으로 최대한 오래 버틸려고요.
1.무적칩+아이폰5, 아이패드미니 셀룰러 조합=평균 다운속도 1MB
2.무적침+안드폰(갤3, 베넘이 사용)=평균 600KB
3.에그=1.2MB
나오더군요, 무적칩이 ios랑 궁합이 더 잘 맞는데 토랜 유툽 다운 받을때 백그란운드를 계속 켜놔야 합니다.
아니면 프로그램이 중단 됩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액정 보호 필름 붙일 때 첫번째 한장을 벗기고 폰에 필름을 붙입니다.
그리고 한장 더 떼는게 일반적인데 두번째 필름을 떼지 말고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2번이라고 포스트잇 처럼 붙은 것 떼면 접착제 묻은게 있는데, 쉽게 제거 할려면 매니큐어 지우는 약품이나, 지포라이트에 넣는 기름 사용하시면 쉽게 제거 됩니다.
전 이렇게 쓰다가 액보가 지저분해 지면 한장 떼어내 버리면 새 액보가 짠하고 반기더군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에그도 그렇고 무적칩도, 별정통신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 주변에도 제가 처음이고요. 2004년에 hp rw6100이라고 스맛폰 이전에 동영상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책도 읽었습니다.
그때 msn메신저가 유행이었는데, msn메신저 전용 부가요금이 3000원 이었습니다.
3000원만 내면 msn이 무제한 이었지요. 이번 단통법을 보면서 이게 생각이 나더군요.
카톡도 전용요금제로 내면 많은 사람들의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텐데, 기업의 장사방식이 도를 넘어선것 같습니다.
낙수효과를 이야기하는 정부, 담합되버린 시장질서(?)에 실물이 나네요.
다들 자기가 맞는 요금제를 쓰시겠지만 화이브리드 에그 개통했다는 분들 보면 공기계사서 무작칩 넣는게 훨씬 더 이득인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몰라서 어려운거지, 알면 쉬운게 대부분이더군요.
알면 알 수록 손해를 보지 않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정부나, 기업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고 있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