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4프로 예구 이후로 5년만에 갱신이네요.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5년동안 가족이 늘어서 딸셋의 아빠가 되었고
첫째 출산후에 와이프랑 했던 약속을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피규어를 전부 처분할것과 레트로를 정리할것, 그리고 운전할것 이 세가지를
피눈물을 삼키며 이행했네요.
피규어는 트랜스포머와 메빌 더블오 시리즈만 살아남았고
레트로는 뭐...이제와서 복구하려니 엄두가 안나는눈요. 프레임마이스터를 처분한게 뼈아픕니다.
꿩 대신 닭이라고 대체용으로 주문한 폴리메가는 올 생각을 안하는군요.
운전은 원래 별로 안좋아지만 첫째때 와이프가 대중교통 이용하느라 고생했던거 생각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다사다난했던 5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