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답변을 많이 주셨는데 전체적으로 일정한 레시피 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일단은 어느 정도 규칙대로 해보자 싶어서 해봤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3시간 해동
- 반죽 온도가 실온과 거의 비슷해야 한다는 말이 있던데 3시간 해동해도 반죽이 차갑더군요.
230도 예열후 180도까지 올린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
- 원래는 12분인데 사진처럼 제일 안 쪽 부분이 탈것 같아서 10분 돌리고 뒤집어서 5분 더 돌려주었습니다.
위가 10분 돌린 사진인데 아랫면은 어제처럼 축축하게 거의 밀가루 반죽처럼 익지를 않은거 같은 느낌입니다.
뒤집어서 5분만 더 돌려주니 아랫면도 금방 색이 올라오고 딱딱하게 되더군요.
이게 해동도 많이 중요한거 같네요. 원래 설명서에도 24도 온도에 3~4시간 해동이라고 나와있는데 3시간을 놔둬도 차가운게 아랫부분이 잘 안 익는 이유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아니면 해동을 하면서 한번 뒤집어 줘야 하나?? 싶기도 한데... 해동할때 뒤집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