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알못이고 대부분 노래는 좋다는 평을 주는 편이지만...
최근에 노래가 그냥 좋기만 해서는 뜰 수가 없는 현실을 알아차렸습니다.
JYP와 있지가 그렇게 심혈을 기울이면서 찾았다는 타이틀.
블아필 작곡으로 많은 흥미가 있었지만 있지에 맞춰서 분위기까지 바뀐건 좋은데 이건 그냥 너무 무난 평범한거 같습니다.
뮤비 구성이나 스케일도 재미있고 엄청나게 투자한거 같긴 한데 전부 앞서 나온 애들이 먼저 했던거라..
(아이브 비행기, 뉴진스 대규모 인원과 뮤비속의 뮤비. 탄피날리는거 빼고..)
차라리 이전 선공개곡 두 개가 더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번에는 진짜 JYP 사단에서 뭔가가 있어줘야 할 분위기던데 이러다가 연말 시상식에서 JYP 걸그룹은 못 볼지도 모르겠네요.
엔믹스처럼 다 끝나고 컨텐츠 풀리는 그런 불상사 없이 예능도 아는형님 출연에다가 컴백하고 그 주에 바로 풀리게 컨텐츠들도 짜놓은거 같고, 트와이스를 잇는 그룹 답게 푸시는 엄청나고 해외에서도 잘 나가는데 국내에서만 힘을 못 쓰는게 이해가 잘 안 되네요.
뭐, 음알못이라 반대로 대박이 터질지도 모르니 한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뒷심 심각한건 누구나 다 알음
미쓰에이부터 지금까지 항상 중요한 구간에서 뭘 안하고 뭔가 내림세타게만듬
보이그룹도 항상 곡이 뭔가..뭔가 아쉬움. 트렌드함에서 항상 한발짝 애매한느낌
근데 주가는 고공상승중.. 기존3사에서 유일하게 무한우상향곡선..
진짜 아이러니하네요 아마 사업쪽으로 굉장히 잘굴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