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사건을 기반으로 한다고 해서 어떤건가 감도 안 잡혔었는데 어제 시작했다고 뜨길래 티빙으로 봤습니다.
다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이게 머지?' 싶었는데 다른 분들이 댓글로 자기 복제라고 하길래 '아... 미추리구나..' 했네요.
막 그렇게 추리적 요소가 강한건 아니고 게임으로 힌트 얻어서 보물 찾는건데 한 명만 가져갈 수 있고,
보물의 행방을 아는 x맨도 존재하고...
그냥 미추리네요.
그런데 미추리는 거기에 생활을 더해서 패떴처럼 자고 밥해먹고 그랬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게임도 진행이 유느님에다 재미난 게임들도 많았고 캐미도 좋았어서 괜찮았던걸루 기억하는데
아파트404는 유느님이 오로지 플레이어로만 있고 힌트 게임 자체도 그렇게 재미가 있지는 않네요.
미추리급으로 시간이 충분한게 아니라 게임에 제한도 있을거고 캐미가 생길때까지 좀 더 걸릴 것 같은데 어떻게 잘 풀어나갈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