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찍은 사진이고 이미 수확은 한 그릇씩 서너번은 해서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될까 했는데 이게 되긴 합니다.
하지만 돈이 ㅋㅋㅋ
현재 상추 할인해서 한팩에 1천3백원 정도하던데 한 5천원어치 정도는 수확한 것 같네요.
상추씨앗 다이소 1천원
화분 대략 개당 1천원
상토 1만원(다이소 작은 것 2천원)
영양제 1만6천원(작은 것 2~3천원)
아파트이지만 베란다 햇빛 엄청 잘 들어오고 환기 잘 된다 하면 여기까지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빛이 부족하다 싶으면 성장등 필수입니다.
효과를 확실히 봤으니까요.
성장등 가격 (1만원~5만원)
등을 달기 위한 스탠드 (1만원~3만원)
성장등 종류가 엄청나게 많지만 대부분 알리발 저렴이를 구매하시는 것 같고 저는 이마트 필립스 성장등을 마침 싸게 팔길래 구매를했습니다. 성장등을 달기 위한 스탠드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성장등이 무거워서 일반 스탠드보다는 촬영 카메라를 달 수 있는 스탠드가 있는데 그것을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충 6~7만원 정도 썼네요. ㅋㅋ
본적 찾으려면 10번 이상은 더 뽑아먹어야 할텐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해두고 그냥 알아서 잘 자라면 괜찮은데 계속 이파리 한두개씩 짓무르고 그러네요.
처음 키워봐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화분에 그냥 꽂아놓으면 알아서 자라는 케일이나 대파 류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