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거의 한달째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처음 작은 몸살끼 있길래 집에 있던 감기약 먹고 나았었고
며칠 뒤 바로 두 번째 목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병원까지 갔다왔습니다.
항생제 3일 처방 > 조금 나아져서 항생제 없이 4일 처방 받고
그것도 다 지나서 일주일 쯤 지난 것 같은데 오늘 또 감기 기운이 있네요.
아무런 맛이 안 느껴지는게 다시 병원을 가야되나 고민이 됩니다.
이런적은 처음인데 날씨가 변덕스러워 그런지 면역이 엉망이 된 것 같네요.
웃긴건 몸은 멀쩡합니다. 열도 없고 몸살도 없고...
목에 있는 가래때문에 기침이 자꾸 나는 것 빼고는 콧물도 적고... 이거 머지? 죽을땐가?
레스트린 쓰시고 구강위생에 좀더 신경써야되겠더라고요.
느낌 아닌 느낌인데
코로다 백신 몇번 맞고 몸이 더 약해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