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이라고 안테나로 들어간 양세찬의 새로운 채널 입니다. 

같은 라인으로는 유명한 유느님의 핑계고가 있죠. 따로 채널을 판 이유는 모르겠지만 PD나 제작진은 핑계고랑 같은 것 처럼 보여집니다.

1개월 전에 시작, 영상 13개, 구독자 3만명... 이광수가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아직 컨셉도 제대로 안 잡혀져 있네요. 

이광수가 게스트인데 양세찬이 몸이 안 좋아서 게스트와 제작진만 나오는 처음 보는 상황인데도 영상 분량 23분(이전 영상들 평균12~13분)에 하루만에 조회수 13만회로 이전 영상들 조회수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워줬네요.

개인적으로 이광수의 뭔가 깔려져있는 자연스러운 개그감을 좋아합니다. 거기다 진심으로 동생 프로그램을 생각해주는 스윗함까지...본인은 예능을 안 하고 있지만 볼수록 안타까운 인재라고 생각이 되네요.

8월에 핑계고에 유느님이 직접 섭외(?)를 했으니 8월이 기대가 됩니다. (9월쯤에 나오려나?)

멀티탭 중에 제일 위에 부분이 가끔 먹통이 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테스터기로 꽂아보면 V도 정상적으로 나오고 그러는데 뭐가 문제인지 먹통이 됩니다.

테스터기에 NCV 기능을 알고 나서 혹시나 이걸로 체크를 해볼까 싶더군요.

충전 어댑터로 휴대폰에 연결을 해서 충전이 안 되는 상황에 테스터기 NCV로 체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기가 흐른다고 뜹니다. 

전기는 흐르는데 충전은 안 되고... 전력이 약하게 흐르기는 한데 충전할 정도는 안 되어서 충전이 안 되는건가?????

그래서 오늘 그냥 알리에서 USB 테스터기를 구매했습니다. 

최근에 과충전? 안 맞는 어댑터로 충전을 해서 화재나 고장 등 말들이 많길래 한번은 구매해보고 싶었었는데 결국 이렇게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원인이 왜 그런지만 알고싶다....

선풍기 리모컨 크기 작은 것 있는데 그게 작년 여름에 선풍기 꺼냈을때 없어서 찾다가 못 찾았거든요.

1년이 그렇게 지나가고 어디 쳐박혀 있겠거니 했는데 오늘 책상에 앉아서 옆을 보니 책상 바로 옆에 철로 된 서랍장 있는데 거기에 자석으로 붙어있었네요.

와...이게 만약에 서랍장 반대쪽이나 잘 안 보이는 곳에 붙어 있었다면 못 찾는거 이해가 갈텐데 그냥 책상에 떡하니 앉아서 고개만 돌리면 바로 보이는 곳이라 이걸 왜 못 찾았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진짜 위쪽도 아니라 딱 서랍장 중간 쯔음에 달아놓아서 책상 사각에 들어가지 않게 놔둔 장소라...심지어 바로 앞에 멀티탭이 있어서 매번 콘센트를 뺏다 꽂을때 더 가깝게 봤을텐데 참 어이가 없네요.

그냥 어그로 끌려고 난리났다고 써봤습니다.

루리웹의 수준을 믿어요.

솔직히 저도 궁금함..

이것 댓글 처럼 중복 정답인건가요??

다이소 것도 괜찮긴 한데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하려고 이것 저것 고려하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단위가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분, 초 등 버튼을 여러번 누를 필요 없는게 좋을 것 같고 알람음도 너무 클 수 있으니까 조절이 되는 넘으로 조금 꼼꼼하게 선택을 했습니다.

그렇게 오늘 택배가 와서 써봤는데 어차피 중국제이지만 마감도 그냥 저냥 괜찮고 한데....와 이런...화면이 안 꺼지네요.

몇 천원짜리 계산기도 오래 안 쓰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거나 그러는데 이건 화면이 안 꺼져요...

혹시 끄는 방법이 있어서 문의를 하니 건전지를 빼라네요 ㅋㅋㅋ

다른 것 다 꼼꼼하게 따졌는데 이런 것 까지 따졌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하루종일 쓸 것도 아니고 요리 할때만 쓸 건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