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릉빈가]
접속 : 4464   Lv. 5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47 명
  • 전체 : 190439 명
  • Mypi Ver. 0.3.1 β
[잡담] 우리 학교에 (5) 2016/01/08 PM 03:50
사쿠야 유야 닮은 대학원생이 있네요...

같은 층에....

예전에 엘리베이터 타고 봤을때 어디서 많이 본 생김샌데....

하며 지나갔었는데

오늘 보니 확실히 느껴집니다 그려....

참 이쁘게 생겼네요 ^^

신고

 

늑대소년켄    친구신청

본인인지 가서 확인해 보세요 ㅋ

ShangriLa♡    친구신청

불량교수

[가릉빈가]    친구신청

아잉~

CooCooA    친구신청

//ㅅ//

별빛이쏟아진다    친구신청

위험하다!!! ㅎㅎ
[잡담] 마이피 대문사진 (4) 2016/01/04 PM 04:40

Cirrus 짱이 대문 그림을 그려줬습니다~

넘넘 고마워~

신고

 

Cirrus    친구신청

사이즈 딱 맞게 줬더니 원본을 줄였엉 ㅠㅠ

[가릉빈가]    친구신청

응? 그게 뭔 말? 난 그런거 잘 모르고 그냥 너가 준거 그대로 했는데?

Cirrus    친구신청

마이피 관리 - 디자인설정 - 상단배경 - 이미지에
http://img2.ruliweb.daum.net/mypi/gup/a/23/13/o/12056039010.jpg

[가릉빈가]    친구신청

오~땡큐땡큐~~
[잡담] 이런저런 이야기 (1) 2015/12/29 AM 11:11
1. 어제 와이프 병원에 해프닝이 있었다.

병실에 입원시킬땐 남자와 여자 병실을 따로 쓰는건 당연히 하는건데...

주민 등록상 남자이기에 당연히 남자 병실로 배정을 했드만 웬 여자가 들어온다...

알고 보니 트랜스젠더이다....

이 사람은 자기는 남자 병실엔 절대 못간다고 그러고....

성기 수술이 되지 않아 여자 병실에도 넣기엔 무리....(소변 등등을 받을 때 여자 병실에서 덜렁거리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인 병실에 들어갔다는 이야기...


2. 간밤 새벽 1시반 경, 와이프 병원에서 긴급한 전화가 왔다.

바이탈 체크, 호흡 확인 등등을 확인하는거 보니 안좋은 일인가 보다.....

아니나 다를까 와이프가 담당하는 70대의 노인이 턱관절 수술을 했는데

그 새벽에 갑자기 심정지와 호흡 정지가 되었다고 한다.....

확인은 안해봤지만 아마도 사망했으리라....과실여부를 따지기 전에

갑작스런 사망에 유가족들의 상심이 많이 클것이다......

다른 루리웹회원님들도 다들 건강했으면~


3. 나는 최대한 학생들의 학점을 잘 줄려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 어쩔 수 없이 F 날려야하는 학생들이 3명이나 된다...

다른 교수님들과 상의 해보니...

걔네들은 어쩔 수 없이 유급을 당해야할 듯 하다....시험을 대부분 망친듯...

유급당해야 하는 애들이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나중에 생명을 다뤄야하는 학생들이 놈팽이처럼 논거에 대한 괘씸죄도 크다.

정신 차려야 할텐데.....

신고

 

그말참밉다    친구신청

아내분이 간호사이신가보네요
연말에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편하진 않으신듯..ㅠ
[잡담] 오늘은 (22) 2015/12/17 AM 10:03
결혼기념일이네요....

먼저 제게 결혼하자고 말하며 프로포즈한 여자....

당시 아무것도 없던 내게 숟가락만 들고 오라던 여자....

아직도 나보다 연봉이 많이 높은 여자....

결혼하고 바로 다음해 돌아오는 결혼기념일을 까먹고

병원에서 다른 관계자들과 회식하고 와,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에 집에서 혼자 컵라면 먹게 만든 황당한 경험을 하게 만든 여자....

어제 부산대 앞에서 결혼기념일 선물 사주려

만나서 고른게 결국 4만원짜리 목걸이 귀걸이 세트인 여자...

나한테는 결혼기념일 선물로 십년된 차를 외제차로 바꿔준 여자....

정말 고마운 여자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신고

 

썬더치프    친구신청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ㅠㅠ
축하드립니다!

[가릉빈가]    친구신청

고마워요~^^

충전완료    친구신청

축하합니다.

[가릉빈가]    친구신청

고맙습니다 형님~^^

통닭왕 루시스    친구신청

축하드려요~좋은 부인분을 두셨네요~~
그러고보니 둘째 따님분도 내년에 학교 들어가지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고마워~

글고 울 딸은 지금 초딩1....내년엔 2학년이야^^

통닭왕 루시스    친구신청

그렇군요.울 딸하고 동갑인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 맛난거 사드시겠네요^^가족분들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오늘 저녁은 치킨치킨~~ㅋㅋㅋ

바위군    친구신청

전생에 뭐하셨나요 노하우점...

[가릉빈가]    친구신청

아...음....글쎄요...

그냥 그저 와이프한테 잘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

소리없는폭풍    친구신청

멋진분이군요!! ㅎㅎ 잘할려고하는 마음이있다는게 더욱 멋져보이네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고맙습니다~^^

madcat_mk2    친구신청

ㅊㅋㅊㅋ 오늘은 즐거운 저녁 되세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고마워요~~^^

∑던지면 마구∑    친구신청

저기 이거 소설인가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던지면 마구님도 곧 가질 수 있는 현실이야기입니다~

Fury Road    친구신청

와이프에게 무슨 일을 하셨실래 ㅡㅡ;

[가릉빈가]    친구신청

비밀~~ㅋㅋㅋㅋ

I루시에드I    친구신청

크흑... 히, 힐유!

[가릉빈가]    친구신청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次元大介    친구신청

좋은 인연은 큰 복이지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글치~~너도 큰 복이 곧 올거야~~^^
[잡담] 응답하라 1988 보다가.... (27) 2015/11/24 PM 04:09

저는 저 당시 중학생이라 잘 모르지만

제 와이프는 극중에 나오는 덕선이와 같은 연배라

보면서 공감을 아주 잘하는 모양입니다.

우리 와이프는 아담한 키에 참 귀엽고 이쁘게 생긴 완전 동안입니다.

성격도 여리고 착하며 남에게 싫은 소리 잘 못하는, TV에 조금만 슬픈 장면이 나오면 펑펑우는 스타일의 아줌마입니다.

허나 며칠전 방영분에서,

덕선의 언니 (성보라)가 늦은 밤에 차로 과부댁 (이름 잘 모름..;;)을 데려다주는 장면이었을 겁니다.

보라가 테이프를 트니 과격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운전하며 주먹쥐고 따라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는 별 생각없이 봤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따라부르며 막~ 웃는게 아닙니까...ㄷㄷㄷㄷ

와이프: 와~~오랜만에 듣네~~흥얼흥얼~

나: 헐...아는 노래야?

와이프: 자기 저 노래 몰라? "철의 노동자"잖아~세대차이나네 증말~

나:......





갑자기 와이프가 다르게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지요.....

신고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요즘 시대에 틀기 힘든 노래였어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근데 다른 친구들은 한번씩은 들어본 노래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페이디    친구신청

대중가요가 아니고 민중가요라던가?

[가릉빈가]    친구신청

네 민중가요라고 하더라구요...

혹자는 데모가 라고도....ㅎㅎㅎ

럽앤피쓰    친구신청

세대차이 라는 말을 다시곱씹어보면 와이프분이 울지도몰라 ㅠㅠ

[가릉빈가]    친구신청

종종 놀리고 있어요 ㅋㅋㅋ

손타스틱    친구신청

민중가요 ㄷㄷ 혹시 운동권이신..?

[가릉빈가]    친구신청

운동권 출신은 아닌거 같은데...모르겠네요 흠...ㅎㅎㅎ

곰돌아굴러    친구신청

88년도에 중학생이셨군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네 ㅎㅎㅎㅎ

그래도 아재 잘서요 ㅋㅋㅋㅋ

次元大介    친구신청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

[가릉빈가]    친구신청

뭠마

아직이다2    친구신청

저도 같습니다....크크크크크크크...^^;;;;

完全燃燒™    친구신청

철의 노동자, 파업가, 임을위한행진곡은 지금도 어떤 시위현장을 가도 꼭 나오는 인기가요 아닌가요? ㅋ

[가릉빈가]    친구신청

아...저는 잘 모르겠네요 ^^;;;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저 역시 21세기 마지막 남은 투쟁세대라;;;;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그렇군요 ㅎㅎㅎㅎ

아는 사람들이 많으네~~

karuki    친구신청

전 저 때 두살이었는데 07~ 09년의 2년동안 철의 노동자 잘 들었어요. 전경이라서......
근데 은근 노래가 멋지고 흥겨워서 대기타던 동안 많이 따라부르고
훈련할 때도 시위대 역할하면서 많이 불렀고요. ㅋㅋㅋ;;;

[가릉빈가]    친구신청

그렇군요 ㅎㅎㅎㅎ

고생 많았어요~

POCKY™    친구신청

그 당시 대학생 뻘쯤 되는 사람들은 굳이 운동권 아니어도 민중가요 몇곡쯤은 아는거 같더군요.
민중가요 그룹인 노찾사의 앨범이 수십만장씩 팔렸으니깐요.

[가릉빈가]    친구신청

그런거 같더라구요..

가끔 고딩때 친구들이 시위와는 상관없이 듣는걸 자주 봤거든요 ^^

일산백수님    친구신청

지금 딱 TVN에서 그장면 방영중이네요 ㅋ

쿠라노스케    친구신청

오잉 내가 아는 철의 노동자는 음이 달랐는데 ...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사실 저도 철의 노동자가 아닌것 같고
동지가 같은데;;;

Big★Boss    친구신청

유튜브에 있어서 한번 들어봤는데 계속 듣게 되더군요 ㅎㅎ

kei꽃이 피었습니다    친구신청

88년에 전 태어나지도 않았던 ㅋㅋ

Cirrus    친구신청

누나한테 그런면이 ㅎㅎ
이전 6 7 8 현재페이지9 10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