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런 관점에 대해서 생각을 못해봤는데 이 영상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음.
어떤분이 멀쩡하게 생겼는데 상식을 풀로 담을 수 없는 머리 용량을 가지고 있다면...
보는 사람은 상식 밖의 노답 행동때문에 답답하고
당사자는 세상이 진짜 나에게 억까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하고.
앞에서 논리적으로 이야기 해줘도 당사자는 '우리가 엉뚱한 이야기를 하면서 뭔가를 강요한다'고 받아들여질테니...
당사자 인생에서는 다들 주위에서 안좋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하는 일마다 트집잡고 계속 억까하고. 그것도 평생...
우리애들은 정상이라 다행인데
만약 자식이 저런 경계성 지능 장애거나 장애인이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매너랑 상식이 장착이 안된다'....
계속 생각해보는데 진짜 갑갑하네요.
PS) 감동란 잘 모릅니다. 추천 떠서 눌러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