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프사가 모두 지브리로 바뀔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뀌어가고 있네요.
그냥 전세계가 난리난다는 뉴스가 도배되고 있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AI의 인식에 대한 기폭제가 될거라고 보여집니다.
예전 O양 사건으로 인해서 한국에서 동영상과 인터넷에 대한 수요가 폭발을 했고
스마트폰의 해상도가 괜찮은 ㅇㄷ을 보여줄 수 있는 크기가 되었을 때 수요가 폭발을 했습니다.
지금의 이 열풍이 AI와 ChatGPT에 대한 문턱을 낮춰버리는 계기가 된다고 보여집니다.
이미지를 만들어봤다면 그다음에는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하겠죠. 그러다가 일상으로 녹아나는거고.
마이크 켜고 질문해보고 스피커 켜고 응답도 듣고.
점점 무의식적인 경계심이 사라지겠죠.
지브리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음이 지금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그동안 감독은 지브리의 그 화풍에 인생과 철학을 녹여 어필해왔는데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과 철학이 녹아있는 장면들을 그 화풍에 싣고 있습니다.
'어쨌든 둘이 합쳐졌으니 럭키비키잖아~'
애 둘을 케어하면서 나오는 와이프의 덤덤하고 미묘한 표정.
어린 아이들의 세상 밝은 표정과 자세.
사람들은 환호할 수 밖에 없다.
그 화풍에서 나오는 그 부드러움으로 나와 내 가족의 인생을 표현한다는 것에.
이제 세상은 감독에게 다시 묻는다.
'세상 사람들의 희로애락과 애환을 지브리 안에서 본 그대는 어떻게 살 것인가?'
현재의 법은 하야오 감독에게 돈을 안겨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세상은 이제 하야오 감독과 지브리를 역사에 새겨버렸다.
다들 지브리의 그림을 뽑아낸다고 해서 하야오 감독을 제꼈다고 하지 않는다.
그 철학과 사상을 담는것은 결국 하야오와 지브리다.
딸깍충은 AI 세상에서도 결국 철학을 담지 못하는 쩌리일 뿐이다.
이제 세상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하야오 감독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이번 버전의 gpt에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생활의 테두리로 들어왔다는 느낌입니다.
창의적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이제 완전히 다시 생각하게 될 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컷 만화만든걸 보면 정말 기가막히더라구요
말씀하신 바 처럼 저와 같은 기존에는 그렇게까지 ai에 관심히 많지 않던 사람들도 크게 생각이 바뀌게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그전까진 미루다가 이제사 아 나도 빨리 배워서 대응해야겠다는 조바심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