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손에 안 붙네요. 긴 컷신들 나올 때마다 졸음이 쏟아짐.
개인적으론 스퀘어에닉스가 파판 방향성을 대단히 잘못 잡고 있지 않나 생각이
마구 드는 게임인 듯 싶습니다. 30년 넘은 파판팬인데, 7리메이크도 사실 원작에 대한 애정
때문에 파고든 거지, 이름값에 비하면 좀 기대이하인 부분이 많았죠. 리버스에서 만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스퀘어에닉스 자체가 ps3, 360 시절에 인재 유출이 많았다고 하던데, 그게 아직도 복구가 안 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