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스트레스 해소가 되긴 합니다만,
한동안 일 안온다고 문자 전화 징징은 좀 힘드네요.
큰누나도 조금 떨떠름한 어투로 전화 하는 것이
윗선에서 뭔가 한소리 했나 봅니다.
내가 그 회사 직원도 아니고 단순 일용직 노동자인데,
뭘 잘해 주는 것도 아니면서 너무 하네요.
어찌되었든, 허무한 2주 속에서 약 먹느라, 생각도 많이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생각 좀 해야 하는데,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 후 정리 정돈 하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다스린 뒤,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인장께서는 잘알고 계시는거 같으니 걱정없겠군요
저도 어제는 힘들어서 자가용으로 드라이브하면서 달달한 아이스커피 옆에 끼고 쭙쭙빨면서
음악들었습니다
성공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지요~